썸머스쿨,여름방학캠프,윈터스쿨,팡스카이캠프

2024 겨울방학캠프 후기
2024 봄방학캠프 후기
2023 여름캠프 후기
2023 여름 플러스 후기
2023 봄방학캠프 후기
2023 겨울캠프 후기
2022 여름캠프 후기
2022 봄방학캠프 후기
2022 겨울캠프 후기
2021 겨울캠프 후기
2021 여름캠프 후기
2020 겨울캠프 후기
2019 여름캠프 후기
2019 겨울캠프 후기
2018 여름캠프 후기
2018 겨울캠프 후기
2017 여름캠프 후기
2017 겨울캠프 후기
2016 여름캠프 후기
2016 겨울캠프 후기
2015 여름캠프 후기
2015 겨울캠프 후기
2014 여름캠프 후기
2014 겨울캠프 후기
2013 여름캠프 후기
2013 겨울캠프 후기
2012 여름캠프 후기
2009~2011 캠프 후기

2023 봄방학캠프 후기

Home
>캠프후기
>2023 봄방학캠프 후기

팡스카이병 초기 - 6조 고1 강정우

작성자: pangsky

조회: 205 등록일: 2023-03-30

첨부파일:

1.png(695.8KB)Download: 0, 2.png(857.5KB)Download: 0, 3.png(870.2KB)Download: 0

저는 팡스카이2.0 캠프에 2번째 참여하게 된예비 고1 강정우입니다.저는 제주도에 사는데요, 제주도에 사는 제가굳이 팡스카이2.0까지 다시 오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일단 제가 팡스카이2.0을 다시 찾게 된 이유는 솔직하게 작년에 선생님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추억도 쌓고공부도 열심히 하려고 찾게 되었습니다.저는 한번 경험을 해 봐서 14시간 30분? 다시 한번 할 만하다고 생각해서부모님이 저에게 권유한 것이 아닌 제가 직접 팡스카이2.0에 자진 입소하였습니다.하지만 주변에서 반대가 매우 심했습니다. 학원에서는 중요한 시기인데 기숙 학원을 가는 것을 반대하셨고, 주변 친구들은 공부를 못하는 것이 아닌데굳이 기숙학원을 다시 갈 필요가 있냐고 반대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이대로 방학에 학원 숙제하느라 순공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것 보다는팡스카이2.0에 가서 중간고사 준비를 하고 오자! 그리고 팡스카이2.0에서만 확보할 수 있는 순공시간, SKY 헬퍼 쌤들과의 관계, 다시 한번 마음을 잡게 해주는 동기부여등등 평소에는 얻기 힘든 것들을 다시 한 번 얻기 위해서 오게 되었습니다.하지만 다시 팡스카이2.0에 온다는 건저의 상상과는 너무나도 달랐습니다.다시 이곳에 제 발로 돌아온다는 건...전교권에서 놀던 저도 다시 팡스카이2.0에 적응하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처음 하루는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시간은 너무나도 안 가고해야 할 것은 산더미이고 너무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저도 결국 적응하고 수긍했습니다.‘이왕 공부하러 온 거 즐거운 마음으로 <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돋움;font-family:돋움;mso-ascii-font-family:돋움;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weight:bold;font-style:italic;font-size:11.3pt;color:#289b6e;">3주 동안 열심히 해서 지금 놀고 있는<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돋움;font-family:돋움;mso-ascii-font-family:돋움;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weight:bold;font-style:italic;font-size:11.3pt;color:#289b6e;">,나보다 공부를 적게 하는 친구들보다 시작점에서부터 차이를 벌려서나를 쫓아오지 못하게 해야겠다<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돋움;font-family:돋움;mso-ascii-font-family:돋움;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weight:bold;font-style:italic;font-size:11.3pt;color:#289b6e;">.’라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일단 팡스카이2.0에 들어온 이상 여러분들은 나갈 수도 없고 공부 말고는 할 수 없어요. 탈출을 생각한다면 한번 해 보세요. ㅎㅎ그냥 3주 동안만 ‘나는 공부하는 기계다.’라고 생각하고 하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갈지도...?일단 팡스카이2.0에 오게 되면 하루 14시간 30분 학습을 하게 됩니다. 네. 하게 됩니다. 어떻게든 하게 돼요. 일단 6시에 사이렌 소리가 울립니다. 제가 처음에 왔을 때는아침에는 군대 기상나팔 소리였는데 점점 더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네요. 그리고 하루 종일 공부만 하게 됩니다. 아침 먹고 공부, 점심 먹고 공부, 저녁 먹고 공부만 하게 됩니다. 특히 아침이 가장 힘든데요. 사적으로 만나면 천사인 어진쌤의 “자는 시간 아닙니다!! 졸리면 일어서서 공부하세요!”라고사람이 저렇게 변할 수 있나...?라고생각이 들 정도로 상당히 무섭습니다. 하지만 무서워하지 말아요! 어진쌤의 화난 모습은 앞으로 계속 캠프 내내 보면서 적응할 수 있어요.이제부터 팡스카이2.0의 장, 단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일단 장점부터 말씀 드리자면 첫 번째, 최적의 공부 환경을 제공해줍니다.공부에 불필요한 요소들은 모두 제거됩니다.핸드폰을 달고 사는 저에게는 가장 최적의 환경이죠. 그리고 여러 명이 같이 공부를 하기 때문에옆 친구를 보고 더욱 자극 받아서공부하게 됩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75"><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3sp/16801531486804.png" _width="675" align="absmiddle"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 두 번째는 우리의 편인 부원장님, 이사님, SKY헬퍼쌤들이 계십니다. 이게 저는 팡스카이2.0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작년 봄 캠프에서 만났던 선생님들과 연락도 하고 만나기도 합니다! 현지쌤한테 얼마 전 제 생일에 생일선물도 받고, 유정쌤한테 문제 질문도 하고, 현빈쌤하고도 연락하고어진쌤은 만나서 밥도 사주고심지어 연세대에서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사님은 캠프에 다시 왔을 때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공부 하는 건 어땠는지, 앞으로의 목표까지도 물어보시면서 코칭을 해주셨습니다. 부원장님, 이사님, 헬퍼쌤들은 우리에게 캠프에서는 쓴소리를 하시지만, 이 분들도 어쩔 수 없이 하시는 겁니다... 저희는 이 마음을 잘 모르지만 모든 분이 마음속으로는 ‘잘하고 있다, 기특하다. 너희를 응원해!’라고 생각하고 계시니까 너무 미워하지는 말아요....세 번째는30분 계획표, 일명 삼계표입니다.30분 계획표는 가장 효율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내가 30분 동안 무엇을 할 지 계획하고 30분 동안 그것을 끝내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하게 됩니다. 저는 지금 여기 와서 국어 5권, 과학 2권, 영어 1권을 끝냈습니다. 30분 계획표는 자신의 학습 역량을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줍니다.   <o:p></o:p>네 번째는 사대천왕입니다!사대천왕은 학생들에게 가장 동기부여가 되는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저는 이번에 두 번째로 사대천왕을 봤는데항상 연세대를 추구해왔던 저에게 고대가 저를 유혹했습니다...조금 흔들렸지만 저의 마음을 바꿀 수는 없었습니다. 사대천왕을 다시 한 번 보면서 나도 진짜 공부 열심히 해서 연세대에 가서아카라카도 합동응원전도 가고, 연고전도 가야겠다고 다시 한 번 저의 목표에 확신을 갖게 해주었습니다!이제 장점만 말할 수 없으니 단점도 말해야 하겠죠?첫 번째 단점은 선생님들과 친해지지 못하면 3주, 4주라는 기간을 버티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3주 동안 같이 말할 선생님이 없으면 안 그래도 힘든 팡스카이2.0 속에서는 더욱 시간이 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큰 걱정은 안 하시고 오는 게 좋습니다. 분명 한 명쯤은 친해질 수 있을 거예요!두 번째 단점은 빨래를 잃어버리기 너무 쉽고빨래를 하면 옷이 줄어듭니다.일단 빨래망에 넣지 못하게 해서 옷을 잃어버리기 쉽고옷을 다 건조기에 돌리기 때문에 옷이 다 줄어듭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손빨래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곳 팡스카이2.0에 평소에 입지 않는 옷, 고가의 옷은 갖고 오시지 않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이번 캠프 선생님들의 자랑이 빠지면 섭섭하죠?이번 캠프의 교육실장 어진쌤은 말 안 해도 알죠? 공부를 하고 싶다?그냥 어진쌤과 상담하시면 됩니다.큰 힘이 되어주시고 친절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실 거예요. 하지만 그렇다고 어진쌤한테만 가면 안 돼요. 우리 어진쌤 힘들어요! 그리고 어진쌤은 제가 서울에 갔을 때 밥도 사주셨어요! 저를 보러 인천에서부터 강남까지 오셨어요! 여러분들 어진쌤한테 밥 얻어먹으세요! (어진쌤 돈 많아요 ㅎㅎ.)<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75"><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3sp/16801531518467.png" _width="675" align="absmiddle"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 그리고 일대일 부팀장 다인쌤은너무 완벽해요.친절하시고 이쁘시고 거기에다가 고려대? 무조건 친해지세요. 작년 봄캠프에서 다인쌤은 소문으로만 들었었는데 소문과 똑같아요. 다인쌤이 캠프 끝나고 만나서밥도 사주신다고 약속까지 하셨어요!우리의 운영팀장님 도경은쌤은 여전히 귀여우시지만 조금 더 무서워졌어요.제가 처음 봄캠프에 왔을 때는 막내여서 엄청 귀여우시고저희에게 장난도 많이 쳐주셨는데 다시 오니까 팀장님이 되어 있으셨어요! 제가 여기 오자마자 저의 이름을 기억하면서정우야 왔어?이러시더라고요. 조금 감동 받았어요..그리고 저의 1:1 과외 쌤 윤경쌤! 윤경쌤은 태생부터 천재입니다.. 상산고를 나오셨고 수능에서 단 3개를 틀린 천재입니다. 윤경쌤한테 많은 수학 접근법을 배웠고 항상 친절하게 가르쳐주셨어요!다음에 찬주쌤은 저에게 먼저 다가와주시고저의 고민, 모르는 문제들을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찬주쌤도 너무 귀여우시고 친절해요. 맨날 웃으시면서 말 걸어주시고 질문 받아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해요. 그리고 찬주쌤 놀리는 게 상당히 재밌어요. ㅎㅎ그리고 저의 담임쌤 주원쌤! 주원쌤은 때로는 거칠게 말해도 제가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계속 솔루션을 주셨습니다.그리고 항상 밝게 지내시면서 학생들을 응원해주셨어요.모든 헬퍼 선생님들의 작은 한마디들이 저를 버틸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저는 여러분들이 팡스카이2.0에서 얻어갈 것이 정말 많다고생각합니다.공부하는 습관과 해야 하는 이유, SKY쌤들과의 인맥 등 정말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친구와 같이 왔는데 그 당시에는 정말 공부하기도 바쁜데 들었던 부원장님, 이사님의 동기부여 말씀이 캠프 끝나고는 다 추억이 되고 그 말을 회상하게 됩니다.“우공이산”, 멍청한 자가 산을 옮긴다.이 말을 캠프 끝나고 한 10번은 넘게 말했던 것 같습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75"><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3sp/16801531543630.png" _width="675" align="absmiddle"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 팡스카이2.0에 오기 전 저는 기말고사에서 전교 1등을 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제가 1등일 줄 알았지만 3학년에 처음 석차가 나오니 3등이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충격을 받았죠. 하지만 팡스카이2.0에 나가서 저 스스로 11시까지는 공부가 되든 안 되든매일 공부를 하는 습관을 들였고 중학교 최종 내신을 전교 2등으로 마무리하고교육감 표창장까지 받았습니다.저는 팡스카이2.0을 이러한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일단 첫 번째로는 공부라는 것을 한 번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친구입니다. 그런 친구들은 이곳에 오게 되면 앉아있는 습관과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얻어갈 수 있습니다.두 번째로는 학원에만 의존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강제적으로 학원을 다니거나 학원 외에 자신의 공부를 안 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자기주도학습을 하면서 자신이 어느 부분을 모르고 알고,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 공부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세 번째로는공부를 잘하는 친구입니다. 공부를 잘하는데 14시간 30분이라는 엄청난 시간이면 잘하는 친구들은 여기서 엄청난 양의 공부를 하고 갈 수 있습니다.저는 솔직하게 봄 캠프를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여름방학은 너무 짧고,겨울 캠프는 오면 선행하고 올 시간이 부족해서 겨울방학 1달 동안 선행을 하고봄 캠프에서 선행하고 온 내용을 복습하는 형식으로 하는 것이 다음 학기에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저는 이번 팡스카이2.0 캠프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서매일 11시까지 공부하던 습관을 12시까지로 늘려보려고 합니다. 1시간밖에 늘리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는 그 1시간이 쌓여서 저의 목표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여기서 한 가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공부를 했으면 내가 당당하게 쉴 수 있다는 것을요. 이제부터는 만약 그날 공부가 안 되면 그 날은 당당하게 쉬고 다음 날부터 열심히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내가 먼저 필요한 공부를 찾아서 하고 스스로 당근도 주고 채찍질도 할 수 있는 그런 공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꼭 제가 원하는 연세대학교 창의기술경영학과에 가서그때는 팡스카이2.0에 헬퍼로 다시 오겠습니다! zasben@naver.com   <o:p></o:p><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157441"></div>

댓글 : 0 건



이전글	행운의 편지 - 12조 중2 박성준
다음글	그립지만 다시 오고 싶진 않은 팡! 스카이 - 12조 중3 이현규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04	팡스카이 한번 더 오고싶다!!!! - 9조 고2 이소연	pangsky	231	2023-04-06

103	방학 3주가 없어졌다?! - 14조 중1 김지율	pangsky	230	2023-03-30

102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줄 팡스카이 캠프 ! - 12조 중3 이현성	pangsky	229	2023-04-06

☞	팡스카이병 초기 - 6조 고1 강정우	pangsky	206	2023-03-30

100	팡스카이 생존일지 - 12조 중3 박시우	pangsky	175	2023-04-06

99	마지막 팡스카이 (학생편) - 7조 고1 정호준	pangsky	82	2023-04-06

98	이민주 선생님 너무 귀여워요 - 9조 고1 장하윤	pangsky	69	2023-03-31

97	친구따라 팡스카이 여행 - 1조 고3 정지훈	pangsky	41	2023-04-06

96	라스트 팡 - 6조 고1 김효연	pangsky	36	2023-04-05

95	이게 된다고?-14조 중2 이대원	pangsky	35	2023-04-05

94	자신의 한계란 없다. 15조 중2 주소현	pangsky	33	2023-04-06

93	내 목표를 정해준 팡스카이 - 14조 중2 최서진	pangsky	33	2023-04-05

92	rozen engine. - 4조 고2 설지용	pangsky	31	2023-04-05

91	지옥 같았던 팡스카이 적응기 - 3조 고2 한재권	pangsky	29	2023-04-06

90	'너 설마 방학 때 팡스카이 안 오는거 아니지?????????'- 5조 중2 남현준	pangsky	29	2023-04-05

1 | 2 | 3 | 4 | 5 | 6 | 7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