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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공부량 < 6주 공부량 - 10조 고1 이환규

작성자: pangsky

조회: 15 등록일: 2023-04-05

첨부파일:

1.jpg(336.8KB)Download: 0, 3.jpg(224.0KB)Download: 0, 2.jpg(251.9KB)Download: 0

1년 전,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을 앞두고 팡스카이 캠프라고 3주 동안공부만 하는 곳이 있는데가 볼 생각이 있냐고 여쭤보셨다. 그때 당시에는 겨울방학에 친구들과 놀 생각만 하고 있었고, 음악 쪽으로 꿈을 명확하게 가지고 있던 상태라 절대 가지 않겠다고 말씀을 드렸던 기억이 난다.하지만 중학교 3학년 생활이 끝날 때 즈음에 정말 걱정이 많이 되었다.   <o:p></o:p>이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데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막막하고,오래 집중하지도, 오래 앉아 가만히 있지도 못하는학생이었기 때문이다.   <o:p></o:p>그래서 겨울 캠프를 가게 되었는데, 갔다 오고 난 후에 자세가 흐트러져 다시 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내가 이곳에서 버티는 것도 힘들 것 같았다.하지만 할 수 있었다.나는 그 비결이 바로 공동체 학습이라고 생각한다.주변 학생들이 모두 조용히 공부를 집중해서 하니나도 같이 조용히 공부할 수밖에 없었다.   <o:p></o:p>   <o:p></o:p>그리고 항상 SKY 선생님들과 의대 선생님들께서돌아다니셔서 궁금한 문제가 있으면 손들고 바로 선생님들께 여쭤보아해결할 수 있었다.그리고 캠프에 오기 전에는 수학을 공부할 때 모르면 바로 답지를 보고 이해가 되지 않아도 “내일 학원 선생님께 여쭤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그냥 이해되지 않는 문제를넘어갔었는데,   <o:p></o:p>캠프에 오고 나서는 풀리지 않아도 고민을 해보고 그때도 이해가 되지 않으면 답지를 보고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때도 이해가 되지 않으면손을 들어 선생님께 여쭤보게 되었다.그리고 단어도 평소에는 단어를 외우는 데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려 귀찮아 단어 시험을 치기 전에 빠르게 단어를 훑어보고 시험을 쳤었다.내가 외우는 단어의 목적은 단어 시험을 잘 치기 위한, 학원 선생님께 혼나지 않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었다.하지만 캠프에서는 D/QNA를 통해전날 외웠던 단어를 선생님께서여쭤보셔서 복습할 수밖에 없게되었고, 1대1 선생님께서도 저번 시간에틀렸던 단어를 다시 시험을 치게 하셔서 제대로 외울 수밖에 없게 되었다.   <o:p></o:p><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75"><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3sp/16806725969756.jpg" _width="675" align="absmiddle"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   <o:p></o:p>나에게 캠프에서 도움이 된 것을 말해보라면 셀 수 없이 많지만,크게 3가지로 말하자면 진도관리표, D/QNA, 30분 계획표가 제일 도움이 많이 되었다.사실 겨울 캠프까지만 해도계획의 중요성을 몰랐는데진도관리표에다가 일주일, 그리고 하루 동안을 목표를 작성하니나도 어느샌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열심히 하고 있었다.그리고 나는 산만해서 계속 다른 곳을 바라보고 집중을 하지 못했는데,30분마다 새로운 목표를 작성하니까계속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공부를 계속 집중해서 열심히 할 수 있었다.그리고 D/QNA는 내가 저번 날에 했던 공부를 선생님께서 여쭤보시는 시스템인데나는 복습을 해본 적이 없어 처음에는 많이 헤맸지만, 선생님께서친절하게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셔서금방 복습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었다.   <o:p></o:p>   <o:p></o:p>나는 개념들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아1대1 수업을 했다.수학 2구좌(12시간), 영어 2구좌(12시간), 국어 1구좌(6시간)씩 신청했다.확실히 많이 신청하니 수업의 간격이 짧아서거의 매일매일 수업을 하게 됐다.매일 수업하게 되니, 진도를 나가다가 막힌 부분에서 선생님께 더 자주물어볼 수 있게 되어, 진도를더 빨리 나갈 수 있게 됐다.   <o:p></o:p>이런 장점이 있는 반면에 수업의 간격이 짧아 매일 숙제하게 돼서 다른 과목이나 다른 과목의 숙제를 할 시간이 없기도 했다.그래도 1대1 선생님들께서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이해를 하지 못해도 몇 번이고 이해할 때까지 이해하도록 도와주신다. 답답하실 만도 한데 내색하지 않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할 따름이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75"><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3sp/16806726020330.jpg" _width="675" align="absmiddle"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   <o:p></o:p>우리의 카리스마 넘치고 멋진유용상 이사님께서는 14시간 동안 우리를 지켜봐 주시며 집중하지 못하거나, 멍을 때리거나, 졸 때 마이크를 잡으시고 한마디 해주신다.물론 우리에게 엄격하기만 하신 것은 아니다.겨울 캠프 때에 이사님께서 오늘 날씨가 좋다고밖에서 산책하게 해주신 적도 있다.겨울, 봄 캠프 통틀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송호진 선생님의 조언과 신다인 선생님의 조언이다.사실 중학교 3학년 1학기까지만 해도 나의 꿈은 명확했다.옛날부터 피아노를 잘 쳤고, 피아노와 음악을 정말 사랑하기도 했고, 피아노를 쳐주면 주변 친구들의 환호성이 좋았기에 원래 예술고등학교를 가려고입시 준비까지 하고 있었다. 그러다 주변 어른들의 반대가 심해서나의 꿈을 접어두고 인문계 고등학교에 가기로 했는데,그래도 나는 나의 꿈을 포기하지 못해서 계속 음악 쪽으로 진로를 고민 중이었는데,멘토 특강을 하시는 선생님께서도 음악을 사랑하시고 음악 쪽으로 진지하게 진로를 고민했던 선생님이셔서 선생님이랑 개인 상담을 하게 됐다.선생님의 말씀 중에 기억에 남는 말은 정말 많지만 나에겐 “음악은 대학에 간 후에 해도 늦지 않다”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개인 상담을 끝마치니 내 고민이 완벽하게 정리가 됐다.그리고 새로운 나의 목표가 생겼다.나도 선생님처럼 좋은 대학 간 후에 음악을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았다.그래서 새로운 나의 목표는 좋은 대학을 간 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   <o:p></o:p>신다인 선생님의 조언도 기억에 많이 남았다.겨울 캠프 1주 차에 내가 적응을 하지 못하여, 집중하지 못하고 있을 때음표를 그리곤 했는데 후에 질문했을 때 선생님께서알아보시고 음악 하냐고 여쭤보셨다.<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75"><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3sp/16806725995961.jpg" _width="675" align="absmiddle"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낙서해 혼날 줄 알았는데 물어봐 주시니 내심 놀랐었다.음악 쪽으로 진로를 고민하다가 어른들의 반대가 심해서 음악을 포기하게 되었다고 말씀을 드리니 포기하지 말고 계속 꿈을 키워나가라고 말씀해주셨다.솔직히 정말 감동했다. 한동안 제일 듣고 싶었던 말이었기 때문이다.그 후에 선생님께서 송호진 선생님과의 개인 상담도 하게 해주셨다.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o:p></o:p>송호진 선생님과 신다인 선생님은 앞으로의 내 기억에서 절대 잊히지 않을 것이다.   <o:p></o:p>내가 이곳에 오지 않았더라면 작년 겨울방학과 같이 피아노를 치거나, 누워서 유튜브를 보거나, 친구들과 볼링장, PC방, 노래방만 갔을 것이다.위에서 말했던 공부하는 체력, 계획의 중요성, 송호진 선생님의 조언과 신다인 선생님의 조언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그 전의 나의 모습을 반성하고 앞으로 집에 돌아가서는 하루에 5시간은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o:p></o:p>   <o:p></o:p>조금이라도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학생이라면 팡스카이 캠프에 오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이곳은 하기 싫어도 할 수밖에 없는 곳이다. 끝dami4899@naver.com   <o:p></o:p><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850217"></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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