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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동안 변화가 필요하다면 팡스카이 - 6조 중2 박미지

작성자: pangsky

조회: 1105 등록일: 2020-05-11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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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동안 변화가 필요하다면 팡스카이.-6조 중2 박미지   나는 전교에서 115명 중에 89등이였고 그냥 친구들이랑 놀기만 좋아했던 흔한 중학교 1학년이었다.  처음에 엄마한테 팡스카이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때는 힘들면 얼마나 힘들겠어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엄마한테 조건을 걸었고 엄마는 그걸 흔쾌히 받아들였다. 뭐 그때까지만 해도 솔직히 기분이 좋았다.  팡스카이 오는 조건으로 아이폰 11에 아이패드랑 여행까지,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입소 2일 전부터 점점 불안함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캠프 입소 당일첫날인데 공부를 하겠어? 라고 생각했는데14시간 30분을 첫날부터 공부를 하여, 그때부터 솔직히 잘못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좀 지나니 집에서 책상에 앉아본 적을 손에 꼽던 내가 14시간 공부에 적응이 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2학년 수학을 폈는데 정말 막막하고 내가 이걸 어떻게 할 수 있다는건지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엄마가 꾸역꾸역 내 손에 쥐어준 중학교 1학년 교재를 1;1 선생님과 상담 후 다시 풀기 시작했다. <table width="421"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421"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1681152540.png"></td></tr></tbody></table>  하필 1학년 때 공부를 안해서 방정식 조차 몰랐다.  그래서 나는 죽어도 3주 동안 2학년 수학을 나가겠다 라는 목표를 잡았고 2주만에 1학년 책을 완벽하게 끝냈다.  나는 수학을 진짜 싫어했는데 헬퍼 선생님들이 잘 도와주셔서 무작정 중1 수학 50장을 한 적도 있었고  집중이 안 되는 날에도 적어도 내가 최소한의 할 양을 끝냈다. 또 김진필 선생님이 1;1 선생님이셨는데 김진필 선생님 덕분에 1학년 수학을 끝낼 수 있었다.  나는 매일 내가 14시간 공부를 했다는 그 자체가 뿌듯했고  놀랍게도 2학년 수학을 피고 문제를 풀면서 전에 이해가 되지 않던 개념들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건들지도 못했던 문제들이 풀리기 시작했다.  또 멘토특강이 공부가 싫어질 때쯤 다시 마음을 잡게 해주었다.  그리고 원대로 선생님이 모르는 문제를 이해 될 때 까지 꼼꼼하게 설명해 주셔서더 빠르고 깊게 공부한 것 같아서 감사하다. <table width="38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387"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1681186519.png"></td></tr></tbody></table> 처음에 여기와서 중학교 2학년 수학을 다 끝내고 가겠다는 목표는 이루지 못했지만  1년에 책상에 내 의지로 앉아본 시간이 14시간도 안되는 나에게 하루에 14시간 공부를 하게 해준 팡스카이 한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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