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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는 타임머신입니다. -6조 중2 김해슬

작성자: pangsky

조회: 1329 등록일: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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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635"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63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1683919660.png"></td></tr></tbody></table> 중학교를 들어오고 두 번째 방학이다. 1학기에 시험을 치고 여름 방학을 조금 나태하게 보낸 나는 이번 겨울 방학만큼은 알차게 보내고 싶어 자진해서 왔다. 첫째 날, 긴장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숙소로 들어갔다. 그러자 저녁 공부 전까지 바로 짐 풀지 말고 공부하고 있으면 된다고 하셨다.  나는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첫째 날이고 방금 왔는데 바로 공부를 하라니... 앞길이 더욱 막막했다.  시간이 흐르고 나는 본격적으로팡캠 1일차를 시작하게 되었다. 팡스카이에서는 공부 습관도 만들어갈 수 있고 헬퍼 선생님들께서 알려 주시는 여러 지식들도 알아갈 수 있다.   실제로 나도 24시간 중에 어떻게 반도 아니고 14시간을 공부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었지만 진짜 그냥 하면 된다.  나는 수학책을 2권을 들고 왔었다. 솔직히 나는 이걸 다 끝내고 가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했었다.  몇 달은 걸리는 걸 아무리 시간이 많다고 해서 어떻게 끝낼 수 있는가.  하지만 실제로 해보니 수학책 2권은 기본이고 영어책 모의고사를 1주를 조금 넘겨서 끝낼 수 있었고 그 중간에 인강도 들었고 비문학 지문도 풀 수 있었다.  또 영단어는 하루에 꼬박꼬박 100개 정도를 외울 수 있었다. 그야 말로 나는 팡캠이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몇 달, 혹은 몇 년을 미래로 건너온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내가 오기 전 읽었던 많은 후기들에 밥 먹을 시간, 씻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고 해서 나도 사실 걱정을 많이 했었다.  물론 첫 주에는 조금 빠듯하고 부족할 수 있다. 하지만 적응하면 씻고 여유롭게 과자를 먹을 시간까지 나온다.  팡스카이는 아무래도 오랜 시간을 공부하다보니 당연히 모든 시간동안 집중할 수 없고 중간에 흐트러질 수 있다.   또, 멘토 특강을 들으면서도 나도 멘토 선생님들처럼 저렇게 열심히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공부에 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여기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서는 모르는 것을 계속 질문해도 이해하여 아는 공부를 할 수 있을 때까지 설명해 주셨다. 그 외에도 공부시간 이외에 인사를 하면 언제나 웃는 얼굴로 맞아주셔서 항상 감사했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그리고 삼국지도 너무 재미있었다고도 말하고 싶다. 팡스카이를 마무리하는 3주차쯤 되니 체력적으로 힘든 것은 사실이다. 하루에 졸리는 시간대를 이겨내기만 하면 되는데 그것이 너무 어렵고 힘들다.  그래서 나는 몇 시간을 서서 공부한 날도 많았다. 나는 팡캠을 보내며 공부도 중요하지만  체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집에 돌아가서도 길에 다니면서라도뛰어다닐 것으로 나 스스로와 약속했다.  생각을 해보니 그럼 10년 동안 내가 방학에 열심히 늦잠을 자고 놀 동안  다른 학생들은 이렇게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많은 반성을 했고, 공동체 학습을 통해서도 계속 집중하는 학생들을 보며 나도 앞으로는 바뀔 것으로 다짐했다.  내가 여태껏 집에서 열심히 한다고 했던 공부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팡캠을 통해 진도 빼는 공부가 아닌 진도가 나가지는 아는 공부를 알게 되었으니  집에 가서는 정말 팡캠에서 작성해본 진도관리계획표나 30분 계획표를 생각해 계획하며 아는 공부를 할 것이다.  방학하자마자 여느 때보다 열심히 달려온 내 자신이 뿌듯하고 여기에 있는 모든 학생들, 선생님들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 마지막으로 팡캠에게 묻고 싶다.왜 14시간 자기주도 학습이라고 했는데 14시간 30분을 하는지 말이다. <table width="411"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411"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1683955945.png"></td></tr></tbody></table> 팡캠은 나의 미래를 보고 바꿀 수 있게 해준 타임머신이다. khs060628naver.com<div class="autosourcing-stub">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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