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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필독!! - 13조 고1 박건영

작성자: pangsky

조회: 1153 등록일: 2020-05-11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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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3학년 초반 시절 제 꿈을 이룰 수 있는 고등학교를 가고 싶어 공부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으로 내가 제대로 공부 한번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고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 무작정 문제만 풀었다. 당연히 성적은 오르지 않았고 3학년 1학기 시험은 망했다. 2학기에는 학원이라도 다니며 공부를 해봤지만 학원과 잘 맞지 않았습니다.  결국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고등학교를 1차는 붙어 면접까지는 봤지만 2차에서 떨어졌습니다. 그 뒤에 저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니 꼭 지금부터 시작할 필요 없이 지금은 학생의 본분을 다하며 공부를 하고 그 고등학교에 들어간 학생들보다 좋은 대학 좋은 과에 들어가 조금 늦게 시작해도 학벌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부하는 방법을 알기 위하여 부모님이 추천해주신 팡스카이를 오게 되었습니다, 막상 와보니 처음 1주차는 시간도 안가고 ‘30분 계획표도 칸이 정말 너무 많네‘ 라는 생각이 들며 괜히 왔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table width="56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567"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1684708854.png"></td></tr></tbody></table>정말 친구들이랑 모여서 자는데 이렇게 잠에 빨리 드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그래도 2주차부터는 1주차 일요일에 휴식을 취하고 더 이상 내가 이곳에서 해야 하는 건 공부 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공부를 시작했더니 정말 눈 한번 깜빡하니 부모님이 면회를 오셨습니다.  정말 공부하는 것이 핸드폰 하는 것보다 재밌었고 핸드폰 생각도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정말 제가 3학년 시절에 공부를 그나마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에 오니 제가 1년 동안 한 공부한 양, 집중한 시간이 더 많았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이곳에 와서 제일 잘 배우고 갔다고 생각하는 것은 공부는 엉덩이싸움이라고 하는 것을 들었는데 제가 정말 이렇게 오래 앉아있었던 처음이었습니다. 이분은 팡스카이 최고의 선생님이신 13조의 최민서 쌤이십니다!민서 쌤은 공부 시간에는 엄격하시고 딴 짓 하면 표정이 변하시는데 그게 너무 무섭습니다.  그래도 상담시간에는 항상 따뜻하게 잘 챙겨주시고 웃긴 말씀과 집중하는 법, 진도 짜는 법, 오늘 공부한 것 검사 등을 할 때에도 친절하시고 먹을 것도 많이 챙겨주십니다.  그리고 고려대 자유전공학부를 재학 중이십니다! 그래서 엄청 똑똑하시고 멘토 특강도 엄청났습니다. 문제도 잘 알려주시고 해설도 친절하게 해주십니다.  저는 민서 쌤을 이번 팡스카이 기수 쌤들 중에서 가장 좋은 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쌤은 김진필 쌤인데 진필 쌤이랑은 말은 별로 해보지 않았지만 뭐랄까 카리스마 넘치시고 문제도 잘 알려주십니다.  진필 쌤이랑 친해지고 싶은데 다가가기 뭔가 좀 어렵다. 그래도 제가 아픈 적이 있었는데 보건쌤 분들 말고는 처음을 저를 챙겨주신 쌤 이었다.  겉으로는 매정한 듯 보이지만 마음씨는 누구보다 따뜻한 쌤이 신거 같다. 또 보건선생님들이 계시는데 김유빈 선생님과 김민지 선생님이다.  두 분께서 제가 많이 아팠었는데 바로 진단해주시고 병원까지도 친절하게 데려다 주셨다. 나은 것 같아도 항상 걱정해주시는 착한 선생님들이다! 꼭 이분들에게 다 싸인 받을 것이다. 또 이사님은 목소리도 완전 섹시하다. 남자인 나도 반할 뻔했다.  이사님이 답장 써주시면 기분 좋아서 죽을 수도 꺄아아아악 여기에서 나가도 나는 토요공동체라는 것을 듣기로 했다. 토요공동체에서는 이 캠프를 나가면 공부하는 습관을 까먹고 또 나태해질 수 있으니 선생님들과 계속 연락하고 토요일 마다 만나서 공부하는 것이다.  민서 쌤도 오셨으면 좋겠는데 안 오신다고 하신다... 내가 여기 오지 않고 중3 겨울 방학을 보냈다면 정말 쓸데없는 짓을 하며 시간을 보낼 거 같지만 이 대단한 팡스카이에 와서 공부하는 방법과 생활 패턴 등을 배우고 간 것 같다. 정말 1달 반 정도 공부할 양을 내 혼자서 3주 만에 끝내고 가는 것 같다. 영어단어는 정말 내가 3년 외운 것보다 많이 외우고 가는 것 같다. 공부하는 법, 엉덩이 오래붙이는 법, 생활 패턴을 만들고 싶은 사람은 꼭 팡스카이를 추천한다<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0); color: rgb(0, 0, 255); letter-spacing: 0pt; font-size: 14pt;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table width="56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567"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1684776395.png"></td></tr></tbody></table> 유용상 이사님 최민서 쌤 사랑합니다!! 고1 13조 박건영 1203paul@naver.com<div class="autosourcing-stub">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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