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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에 가고 싶다면 팡스카이로 오세요- 5조 중3 유주원

작성자: pangsky

조회: 1899 등록일: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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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360"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360"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2677183731.png"></td></tr></tbody></table>           팡스카이 캠프에 오기 전 나는 공부에 대해 잘하고 싶은 마음만 앞선 예비 중3 학생이었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은 항상 컸지만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해야 할 노력들은 하지 않은 채 막연하게 잘해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처음에 엄마에게서 팡스카이 캠프에 대한 얘기를 들었을 때 정말 오기 싫었다. 나는 공부에 향한 잘하고 싶은 마음만 앞섰지 공부를 하고 싶은 학생은 아니였고 공부를 하는 것을 정말 싫어하는  학생 중 한명이었기 때문에 14시간 동안 앉아서 공부만 한다는 것은 나에게 지옥과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아이패드를 사준다는 엄마의 말에 속아 결국 팡스카이 캠프를 오게 되었다. 입소한 다음 날부터 본격적인 14시간 공부를 시작했다. 사실 처음엔 그래도 뭐 대충 앉아서 하다보면 시간도 빨리 가고 버틸만 하겠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전혀 아니였다. 내가 한번도 해보지 못한 경험들을 하는 것이였기 때문에 몸도 적응을 못해서 많이 힘들었고 머리도 잘 안 돌아갔다. 첫 주엔 정말 힘들 날들이 연속이어서 정말 여기서 탈출하고 나가고 싶다는 말만 100번을 넘게 한 것 같다. 그래도 주변 친구들의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힘을 얻어 나도 따라서 열심히 하게 된 것 같다. 팡스카이에서 14시간동안 앉아서 공부만 하는 것은 정말 힘들었지만  주변 친구들의 공부하는 모습들이 나에겐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가 되기도 했고  또 주변 헬퍼 선생님들의 멘토 강의, 14시간 공부를 버틸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 그리고 모르는 문제가 생겼을 때 손을 들고 질문을 하면 헬퍼 선생님들께서 이해가 될 때까지 정말 자세하게 설명을 친절히 해 주신다.  덕분에 모르는 문제가 생겼을 때도 정확히 알고 넘어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저녁에 진행되는 상담시간에 우리 조인 5조 담당 헬퍼 박호성 선생님께서 공부에 대한 많은 조언들과 응원의 말들을 많이 해주셔서 많은 도움과 큰 힘이 되었던 것 같다. 내가 방학동안 집에 있었다면 14시간동안 놀고 먹고 자면서 시간을 보냈을텐데 여기에 와서 평소에도 끝내지 못할 많은 공부량을 다 끝내고 이해할 수 있었다.  30분 계획표를 가지고 공부를 하니 집중력이 확실히 덜 떨어졌고 내가 정한 목표량을 다 달성할 수 있었다. 2주차가 넘어가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아쉬운 마음이 조금은 들게 되었다.  공부하는 것을 정말 싫어했던 내가조금은 공부가 재미있어졌고 문제집의 동그라미 개수가 점점 늘어날수록 많이 뿌듯하고 더 어려운 것도 도전하고 해낼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공부에 대한 자신감, 혼자서도 공부를 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팡스카이 에서 준비도 없이 시간만 때우는 공부가 아닌 정말 죽을힘을 다해 열심히 공부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juwon1952@naver.com <table width="382"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382"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2677120332.png"></td></tr></tbody></table><div class="autosourcing-stub">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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