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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만 한다면서요 - 14조 중3 이상욱

작성자: pangsky

조회: 1097 등록일: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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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만 한다면서요<table width="215"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21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129149005.png"></td></tr></tbody></table> 내가 팡스카이에 오게된 이유는 여름방학 때 사촌누나가 왔다가 이곳이 공부하는데 좋다고 말해서 강제로 끌려오게 되었다.  일단 이 팡스카이의 장점은학생200여명이 모여서 공부를 하니까 공부하는 분위기가 잡혀있는 것 같다.  그 다음으로는 단점이 있는데 너무 많아서2개정도만 말하도록 하겠다. 일단 첫 번째로는 아침 6시에 일어난다.  매우 피곤한 상태인데 6시30분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8시까지 공부를하니까 정말 공부가 안된다, 2번째는 14시간 공부한다면서 14시간 30분을 한다.  특히 이 마지막 30분이 엄청나게 길다.하지만 하루에 14시간 30분을 공부하기 때문에 하는 공부량도 엄청나다.  일단 만약에 오지않았다면 끝내는데 3달정도 걸렸을 수학문제집 한권을 2주일 만에 끝냈다.  그리고 1;1수업도 들으면서 수학과 영어의 부족한 점도 채울수 있어서 그 점은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이 곳 팡스카이의 특징에 대하여 작성하겠다. 먼저 이 곳에 처음 왔을 때에는 하루에 어떻게 14시간 30분씩 공부를 하지 라는 생각이 들고 그 생각대로 첫 번째 주에는 시간이 정말 느리게 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왠지 모르게 시간이 점점 빨리 지나가 어느새 11시30분이 되고 잘 시간이 되었다. 공부를 하다가 가끔씩 내가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때마다 드는 생각은 방학이여서 학교룰 안가기 때문에 분명 오전내내 게임을하고 오후에는 학원숙제에 쫓기면서 늘 그렇듯이 그런 방학을 보냈을 것이 분명하다. 2번째로 계속 서계시면서 우리가 집중을 하는지 안하는지, 혹시 졸거나 떠들지는 않는지 감시하신다. 그리고 가끔씩 우리가 공부에 흥미를 잃거나 집중을 하지 않거나 졸고 있을 때 직접 불러서 격려도 해주시고 멘토 특강이 끝나거나 했을 때 재미있는 얘기도 해주신다. 연세도 많으신데 10시간 넘게 서계시는걸 보면 정말 존경스럽고 나도 더 열심히 하게 된다. 다음은 헬퍼 선생님들에 관한 얘기이다. 일단 우리 14조 담임이신 박태영 선생님은 만약 질문을 하면 항상 매우 친절하게 대답해주신다.  그래서 만약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부담없이 손을들고 질문할 수 있다. 다음은 멘토특강에 관한 이야기이다. 일단 멘토 특강이란 SKY헬퍼 선생님들께서 4시와 8시 두 타임에 한분씩 나와서 자신이  어떻게 좋은 대학교에 들어 갔는지,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어떠한 계기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말해주시는 것이다.  이 멘토특강의 좋은 점은 먼저 SKY헬퍼 선생님들이 ‘이렇게 하면 SKY에 갈수 있다’라고 말하셔서 자신감이 생긴다. 그리고 멘토 특강이 끝난 뒤에 질의응답 시간에 선생님들께 직접 질문을 하고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삼국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삼국지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선생님들께서 나와서 자신의 대학교는 뭐가 좋은지 다른 대학교는 뭐가 안 좋은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세 번째로는 삼십분계획표와 진도관리 카드에 관한 것이다. 일단 삼십분 계획표란 자신이 30분마다 할 과목을 정하고 양을 정해서 그 만큼 했는지 안했는지 체크를 하는 것이다.  이 계획표를 쓰게 되면 내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 계획표에 쓴 것은 꼭 끝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진도관리 카드란 자신이 일주일에 할 공부량을 정해서 그 것을 하루하루 다 했는지 하지 못했는지 체크하는 것이다.  이 계획표도 또한 마찬가지로 내가 오늘은 여기까지 끝내야지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게 되니까 집중도 잘되고 공부량도 늘어가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내가 여기를 나간 뒤 할 일에 관한 것이다. 먼저 내가 만약 여기를 나가게 된다면 어차피 엄마가 토요공동체에 보낼 것이기 때문에 하루에 학원과 숙제를 빼고 5시간씩 스스로 공부를 할 것이다.-끝-E-mail;sanguk5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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