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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해볼만 하다-17조 고1 강지웅

작성자: pangsky

조회: 1104 등록일: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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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해볼만 하다-고 1 강지웅  <table width="408"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408"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098727564.png"><div align="left"></div></td></tr></tbody></table> 중학교 마지막 겨울방학이라서마지막으로 사촌이랑 영국으로 해외캠프를 보내달라고 했었다. 부모님이 고등학교 가면 공부해야한다고 반대하시다가영국이 아닌 팡스카이를 오게 되었다.  아침에 각층 담당 선생님들이 큰 소리로 ‘기상’이라고 하시는데 그 소리를 들으면서 일어난다. 뭔가를 재촉할 때 선생님들이 다 화를 내시는데,모르는 것을 질문하거나 그 외에 시간에서 보면정말 몇몇 보여주기 식으로쓸데 없이 화를 내는 선생님들이 있지만 다 착한거 같다. 특히 우리조 담당, 부담당 선생님 잘 해주시는 것 같다.  한 방에 6명이 자는데,우리방에 밤에 잘 때 우리방에 코를 고는 형이 한 명 있는데,첫 몇 일동안 잠을 못 잤다.  우리가 다 뭐라고 하니까 형이 요즘은 의식하고 조금 늦게 자고 있다.또 집에서는 샤워를 20분 정도 했었는데,여기는 빨리하고 자야하기 때문에 일찍 씻었는데,내가 이렇게 빨리 씻을 수 있구나 생각했다.  빨래는 3일에 한 번 정도 하는데,건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옷이 작아져서 온다,그래서 속옷, 수건 등 외에는 빨리 않고여러벌 들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table width="260"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260"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098750076.png"></td></tr></tbody></table>    <table width="25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257"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098768579.png"></td></tr></tbody></table>공부하다가 4시, 8시에 멘토특강을 하는데듣고 나면 공부법, 충고 등 유익한 것들이 많아멘토특강이 끝나면 동기부여가 되어일시적으로 열심히 하게된다.  멘토특강 후에 아이들에게 짧게 말을 하시는데,여러 번 캠프를 한 것을 보여주듯 말을 재미있게 잘 하신다.  급식 시간이 있는데 그다지 급식이 맛이 없다.하지만 급식 아주머니들이 착하셔서1개씩, 2개씩 먹는 음료수 같은 것을 1~2개씩 더 주신다.  여기에는 매점이 있기 때문에매점에서 먹고 싶은 것을 살 수 있다.카드 사용도 가능하고, 가격이 편의점과 큰 차이가 없어서사용하기 편리한거 같다.  그래도 일요일날은 공부를 크게 하지 않는다.월~토는 시간이 많이 없기 때문에일요일에 짐 정리도 하고 친구, 선생님과의 여가 시간이 많다.  마지막 일요일이 있는 날에는부모님이 먹을 것을 들고 오시는 날이 있다.이때 평소에 먹고 싶었던 것도 먹고오랜만에 가족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3주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놀지도 못하고 공부만 해서 힘들었지만,그래도 내가 이만큼 공부했다는 뿌듯함이 있는거 같다.  두 번 오는 것은 못할 것 같은데,정말 한 번쯤은 와보면 공부 습관을 만드는 것은확실히 도움을 될 것 같다. penicillin314@gmail.com<div class="autosourcing-stub">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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