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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호 3분남았다 - 14조 중3 양성빈

작성자: pangsky19

조회: 835 등록일: 2020-05-08

첨부파일:

이서영.png(39.5KB)Download: 1, 박태영.png(60.6KB)Download: 1, 14.png(91.4KB)Download: 1

제목: 점호 3분남았다. 처음에는 내가 공부하는동안 친구들은 재밌게 놀고 있다는 생각에 마냥 집에만 가고 싶고, 놀고 싶고, 쉬고 싶었는데 옆에 계시는 헬퍼쌤들 덕분에(?) 쉬지도 못하고 14시간 30분이라는 하루를 만들었다. 쌤들이 소리 지르고 뭐라고 하는 게 짜증만 났는데,  이제 곧 집에 간다는 생각에 이런 잔소리도 이제 해줄 사람이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되어 조금 아쉽기도 하고 윽박질하던 선생님들도 보고 싶을 것 같기도 하다. <table width="29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297"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8915762212.png"></td></tr></tbody></table>여기는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를 조성해서 한편으로는 갑갑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어떨 때는 이런 기회가 많지 않다는 생각에 열심히 하게 된다.  여기 와서 나는 수학책 한권들 두 번 정도 풀었고 영어 책도 1권을 끝낸 후 지금은 다른 책도 풀었다. 또, 영단어를 많이 외우지는 못했지만, 300~400개의 단어를 거의 완벽하게 외워서 뿌듯한 마음이 든다.  내가 만약 여기에 오지 않았다면 아마 학원을 들락날락 하며 숙제가 많아도 친구와 pc방도 갔다가 노래방도 갔다가 재밌는 하루를 보냈을 것이다.  하지만 혼자 공부하는 법을 알지도 못했을 것 같고, 건축가라는 꿈 또한 찾기 어려웠을 것이라 예상된다.  <table width="231"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231"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8915716932.png"></td></tr></tbody></table>항상 내 옆에 계시는 이서영 선생님은정말 공부를 잘하시고 정말 예쁘시다. 영어를 모르든 수학을 모르든 항상 친절하고 잘 설명 해 주신다. <table width="299"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299"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8915739463.png"></td></tr></tbody></table> 또한 우리 담임 선생님이신 박태영 선생님은 정말 재미있으시고 항상 칭찬해주셔서 나의 공부에 추진력을 보태는 좋은 선생님이시다.  우리 3층을 담당하시는 최지훈쌤, 조광현쌤은 무섭기는 해도 정말 친절하시고 재미있으시다.  특히 점오 전이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최진웅쌤이 “날레 날레 준비하라!!!”소리치시던 최지훈 선생님의모습은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이제 나는 건축가라는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할거다. 항상 여기에서 나를 가르치시던 선생님들에게 부끄럽지 않을 만큼 말이다.seongbin0315@naver.com<div class="autosourcing-stub">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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