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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곳을 다시 오게 되었다 -16조 고2 김준환

작성자: pangsky

조회: 761 등록일: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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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56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567"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8885645239.png"></td></tr></tbody></table>결국 이 곳을 다시 오게 되었다 – 16조 고2 김준환 <table width="56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567"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8885619119.png"></td></tr></tbody></table>  나는 이번 여름에 팡스카이에 처음 오게 되었고 이번 겨울에참가하는 것이 두 번째이다. 처음 오고 나서 팡스카이가 지옥같은곳임을 깨닫고 겨울에는 절대 오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지만 결국반강제로 참여하게 되었다.그 당시에는 방학 때 스스로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할 수 있다는자신에 오기 싫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만약 이번 팡스카이에오지 않았더라면 공부도 이곳처럼 열심히 하지 못했을 것 같고느슨하게 방학을 보냈을 것 같다. 예상대로 초반 며칠이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처럼 느꼈지만 나는지난번에 참여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공부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없었다. 차라리 공부할 때의 집중력 저하와 공부 외적인 생활이 힘들었다. 공부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이 힘들면 공부 또한힘들어진다. 팡스카이에 학생들의 생활 개선을 요구하는 바이다.^^ 지난 여름캠프가 끝나고나서는 완전히 풀려서 공부를 꾸준히하지 못했다. 반면 이번에 2번째로 참여하고 나니 여러 멘토특강과삼국지를 통해 동기부여도 더욱 강하게 된 것 같고 나가서도 습관을잃지 않고 더 열심히 할 자신이 생겼다. 그리고 비교적 능동적으로공부하게 된 것 같다. 나에게 필요한 공부를 내가 스스로 찾아서 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나는 평소에 영어에 자신이 있어 영어 단어 외우는 것에 소홀했었다.모의고사를 풀면서 내가 독해가 매끄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그 원인은 단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캠프 때에는 단어장을 챙겨와 매일 외웠다. 외우다 보니내가 까먹은 단어가 꽤나 많다는 것을 알았고, 나는 모르는 단어들을모아서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었다. 이처럼 이번 캠프는 내게 적지 않은것을 일깨워 주었다. 이제 특별히 감사드리고 싶은 선생님들을 얘기하고 싶다. 우리 조담당을 맡고 계신 김채형 선생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 선생님께서매일 많은 학생들을 전부 상담해주시려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되게 인상깊었다. 또한 힘든 것이 없는지 확인도 해주시고 모르는 문제에도 명쾌하게답변해주셨다. 공부에 대해 질문할 때마다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해 주셨다. 김채형 선생님 덕분에 캠프 생활을 조금이나마 편하게 할 수 있었던것 같다. 또한 1:1 수학을 맡으신 신대희 선생님도 내가 약한 수학에새로운 개념을 잘 이해시켜주셨고 문제 푸는 방법에 대해 잘 설명해주셔서 수학 진도도 잘 나가고 문제도 풀 수 있었다. 그 외 다른 헬퍼 선생님들께서도 모두 우리에게 잘 대해주려고 노력하셔서정말 감사하다.  <table width="56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td></tr></tbody></table>  그래도 3주가 끝나니 후련하다. 이제는 나가서도 이곳의 경험을바탕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여 다음 캠프는 절대 오고 싶지 않다.2번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20mar03@naver.com<div class="autosourcing-stub">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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