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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겨울 방학을 보낸 곳, 팡스카이 - 11조 중2 김규완

작성자: pangsky

조회: 725 등록일: 2020-05-07

첨부파일:

김규완1.png(273.9KB)Download: 2, 김규완3.png(270.2KB)Download: 1

나의 겨울 방학을 보낸 곳, 팡스카이 조용하고 잠자던 숲속의 겨울잠 자는 곰처럼 살던 나에게,12월29일부터 1월 18일까지 개봉박두를 하는 마치 한편의 꿈같은 영화처럼.수학은 전과 24점이라는 죄목이 있는 그런 대단한 나에게 꿈같은 방학을 버리고, 부모님이 추천하셔서처음 팡스카이 라는 인생에서 가장 훌륭한(반어법) 캠프에 입소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상 나는 공부를 하는데 사실상 공부는 진도를 빨리 나가는 것이 최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나는 무려 14시간이라는꿈같은 시간에 든 생각이 14시간 공부했으면 좀 간지나지않나?라는 희망없고 근거없는 생각에 설마 타이틀만 14시간이겠지사실상 그런 것은 듣도 보지도 못했고 14시간 하루종일 공부만 하지는 않겠거니 하는 생각에 둘도 없는 후회를 한다 첫째 날은 일단 그럭저럭하게 시작해서 참으로 주옥같은 생각들이 많이 들었다.처음으로 든 생각이 ’시간 참 뭐같이 간다‘ 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시간이 참으로도 달팽이가 울산에서 백두산을 간다고 하는게 믿겨질 것처럼30분이 1시간이 되는 마법을 보았다.여기서 강조를 하자면 사실상 매우 간단하게 말하면 1주차는 지옥이다.14시간 사시사철 내내 푸른 소나무와 곧은 돌처럼 내내 공부하는데주변사람들은 다 공부하는데 나만 공부 하지 않을 순 없고시간은 참 느리게 가고 아침에는 일어나는 게 제일 힘든 게이 캠프의 가장 좋은 장점이다.공부하는 내내 계속 머릿속으론 가지가지 좋은 말 들이 많이 떠오르고 지금 다시 할 수 있다면 책상에다 화풀이를 하고 싶었다.그리고 일어나서 창문을 깨고 국경을 넘어북한이라도 가라면 충분히 갈수 있었을 것이다.그리고 이 정도 비판했으면 이 캠프 비판은 끝이다. 너무 많아서 설명하려면 하루 종일 걸려서 시간이 없다. 2주차는시간이 정말 빨리 갑니다. 라고 이사님께서 좋은 말씀 해주셨는데그거다 거짓말인거 아시죠?!2주차는 정말 빨리 가 아닌 거의 빛의속도로 갔다.사실상 2주차 때는 아침시간이 가장 힘들었는데 사실 항상 매일 힘들었다.11시 이후 즉 낮잠자고 점심먹은 이후 가장 집중이 잘되었는데그때 죽도록 공부하고 저녁 땐 오늘하루도 수고한 나를 위해 매점에 갔다.그리고 이 지옥같은 곳에서 나를 구원해주신 성경에 예수님처럼날 구원해주신 1대1 수업은 마치 천국 그 자체였다.천국에 공부 때문에 죽어서천국에 다시 가서 공부하는그런 악순환 을 거쳐 나 때문에 죽을기세 로 고생하신김진필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덕분에 중3 1학기 과정을 무사히 끝내고성취감에 공부를 더욱 열심히 했지만 2주차때 끝난게 현실이다.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다음 3주차때는 사실상 이사님이 정말정말 빨리간다 했는데 사실 그런일은없었다 곧 끝나니까 나태해져서 아직도 반성하고 있다.그리고 저희를 잘 인도해주신 예쁘신 오나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선생님께서 고생하신 만큼이상으로 아주아주아주 좋았던 우리의 팡스카이 캠프의 후기를 마칩니다..<table width="56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567"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8543192903.png"></td></tr></tbody></table> <table width="56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td></tr></tbody></table> <table width="606"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606"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8543141207.png"></td></tr></tbody></table> 이메일:kimgyuwankim@gmail.com<div class="autosourcing-stub">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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