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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고 힘든 마음으로 시작이 상쾌함으로 끝 - 13조 고 1 나기문

작성자: pangsky

조회: 1070 등록일: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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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는 시험 성적이 잘 나왔기 때문에 중학교에들어가서도 별 긴장감 없이 공부를 거의 하지 않고학교 마치면 친구들이랑 놀거나 학원을 가는 게 하루 생활이었다.  중 1 첫 시험을 치고 그래도 시험기간에는 했는데성적 그냥 잘 나올 줄 알고 친구들과 시험이 끝난 뒤로 멋도 모르고 놀았었는데 성적이 나오니까 내가 생각 했던 성적보다 한참 낮아서 놀랐었다. 그리고 다음 시험에는 잘 치면 되지 하면서 중2 중3 모든 시험 다 성적이 평균 80을 넘기지 못하였다.하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하면 되지 이런 생각으로 충격은 시험 성적 나온 당일 빼고는 다시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았다. 그리고 어느 날 학원에서 영어 주간평가를 봤는데 30개 중에 6개를 맞췄다 그 사건 이후로 엄마가 한번 가보라고 하셔서 오게 되었다.  맨 처음에 14시간 공부 계획표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왜냐하면 하루에 14시간은 물론 학원을 제외하고 두 세 시간도 공부를 안 해봤기 때문이다. <table width="471"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471"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1680220691.png"></td></tr></tbody></table>맨 처음에 가서는 내가 왜 여기 있는지도 몰랐고 같은 방 쓰는 애들이랑은 서먹해서 며칠 동안 말도 나누지 않고 여기서 애들이랑 잘 지낼 수 있을까 핸드폰 없이 하루 14시간씩 공부하면서 3주 동안 버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첫 날이 찾아왔다.   첫날 시간은 너무나도 안가서 이렇게 어떻게 3주 동안 버틸까 이런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한번 힘내서 해보자고 결심 했다<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0); color: rgb(0, 0, 255); letter-spacing: 0pt; font-size: 14pt;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첫째 날 공부를 하면서 공부도 잘 안되고 시간도 너무 느려서 멍이라도 때리면 시간이라도 빨리 가겠지 라는 생각으로 멍도 자주 때렸는데 멍을 때려도 시간이 안 갔다.  그러면서 생각을 해보니 엄청 비싼 비용을 내고 공부를 하기 위해 찾아왔는데 공부도 안하고 멍 때리면 돈이 아깝다라고 생각을 하였고 모든 학생들다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데 나 혼자 멍 때리기나 하고 시간 보내는 내가 한심해 보여 질거 같아서 같은 조 학생들을 보고 주위를 보니 모두 다 공부를 하고 있었다.그런 걸 보는 나도 다른 학생들처럼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자극도 되고 조용하고 잡담도 없는 대강당에서 공부 분위기가 잡혀 있어 금방 집중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모르는 문제는 헬퍼 선생님들께 물어보면 선생님께서 잘 알려 주셔서 모르는 문제도 정확하게 알고 넘어 갈 수 있었다<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0); color: rgb(0, 0, 255); letter-spacing: 0pt; font-size: 14pt;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몇 권씩 끝내는 사람들에 비해 한 권을 끝내지 못 했지만 방학동안 집에 있었으면 학원이나 다니면서 모르는 공부를 하면서 진도를 빼고 집에 가서는 복습도 안하는 나에게는 큰 변화였고 혼자 스스로 헬퍼 선생님들의 도움을 조금 씩 받아가면서 성장해가는 나를 돌아보니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2주차 토요일에는 삼국지라는 활동이 있는데 sky 선생님들께서 ppt를 만들어 대학교의 장단점 등 많은 대학교 정보를 알게 되었다.맨 처음에 14시간을 어떻게 활용하지 버티지 이러한 고민을 되게 많이 했는데 바로 <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0); color: rgb(255, 0, 0); letter-spacing: 0pt; font-size: 15pt;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30분 계획표가 그 고민을 해결 해 주었다. 어찌 생각해보면 30분 계획표가 14시간을 버티는데 원동력이 되어 주었고 14시간을 30분으로 쪼개어 알차게 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생각 한다. 공부를 하는데도 성적이 안 나오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교를 가고 싶다는 학생들은 한 번이라도 참여를 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 한다 하지만 마음의 각오는 단단히 하고 오면 좋을 거 같다고 생각 한다.나도 이번 팡스카이 캠프를 통해 공부법을 알아가서 노력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 한다. 나처럼 의미 있는 3주를 보내고 싶은 학생이 있다면 무조건 오길 추천한다<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0); color: rgb(0, 0, 255); letter-spacing: 0pt; font-size: 16pt;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rlans07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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