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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나라 팡스카이로 - 9고 고1 조윤영

작성자: pangsky

조회: 984 등록일: 2020-05-08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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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나라 팡스카이로   <table width="675"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_width="67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114586133.jpg"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 <table width="675"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_width="67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114603075.jpg"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 <table width="650"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650"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114622022.jpg"></td></tr></tbody></table> 작년 겨울 방학 때 한번 캠프에 온 경험이 있다.그래서 이번에도 가자는 엄마의 말에 엄청 싫어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아 근데 이번엔 12월달부터 입소여서새해를 여기서 보냈다는 아쉬움은 좀 크게 있었다.  팡스카이에서는 수학을 집중적으로 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학원에서 준 단원별 문제집을 10권정도 들고 왔다. 계속 수학만 하다보니 질려서수학과 손절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꾸준히 풀어서 지금 한 두 권을 남겨두고 있다. 그리고 국어와 영어도 들고 왔는데영어는 혼자 공부하는게 아니라는 홍성표 선생님의 말씀을 참고해서거의 과외처럼 홍성표 선생님께 영어 설명을 들어가며 공부하고 있다. 무엇보다 좋았던건 헬퍼 선생님들.헬퍼 선생님들께서는 멘토 특강을 하시는데,자신의 터닝 포인트와 어떻게 공부 하셨는지등 정말 유익한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얻고 가는 것이 진짜 많았던 것 같다. 나는 특히 김고은 선생님의 멘토 특강이 정말 인상 깊었다.중학교때의 자신의 성적이 노력하지 않아도 잘 나와서공부를 잘 하는 줄 아셨다는데솔직히 나도 성적이 선생님보단 좋지 않지만되게 선생님과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적이 있어서많이 공감(?)이 됐었던 것 같다ㅎㅎ^^^^ 그리고 팡스카이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삼국지’ㅎㅎ 나는 솔직히 말하자면작년 겨울 캠프때 삼국지를 통해서 연세대에 가고싶다 라는뚜렷한 목표를 정했었다.그리고 그 목표는 아직까지 변하지 않았다. 아무튼 나에게 이러한 생각을 심어준 삼국지는대학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게 해 주지만사실 나는 서로의 디스전이 제일 재밌었다.그리고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나에겐 4살 어린 남동생이 있는데남동생을 여기 보내서 공부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며나는 학생이 아닌 헬퍼로 참여하고싶다.  이제 퇴소가 얼마 남지 않았다.빨리 퇴소하고 놀고싶다 라는 생각도 있지만정말 여기서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어주시는선생님들과 헤어지는게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다.  그리고 홍성표쌤 영어 가르쳐주셔서 감사하구박태영쌤 수학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저희 층 담당이셨던 임해람쌤 ,김민지쌤, 목 아프시죠?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말 안들어서 죄송합니다ㅠㅁㅠ (물론 저는 잘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저희 조 담임, 부담임 선생님이셨던조성해쌤, 박지민쌤! 쌤들이 최고에요.ㅎㅎㅎ물론 다른 모든 헬퍼 선생님들도 정말 감사합니다.<a href="mailto:y041204@naver.com">y041204@naver.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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