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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찾으러 왔다가 개고생한 썰 푼다 - 16조 고2 신현성

작성자: pangsky

조회: 1178 등록일: 2020-05-08

첨부파일:

15.png(127.8KB)Download: 1, 16조_단체.png(106.7KB)Download: 1, 김채형.png(137.7KB)Download: 1

제목:초심 찾으러 왔다가 개고생한 썰 푼다.초등학교를 진학하고 졸업하고 중학교를 입학하고 졸업하는 긴 기간동안 아무 생각 없이 학교생활을 지내다 자연스럽게 집 근처에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진학 하였다. 인문계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중학교 때 성적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고등학교 공부도 평균 이상은 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진학하고 첫 시험을 봤을 때 내가 예상하는 점수보다 한참 낮은 점수가 나왔음에도 아무렇지 않게 ‘뭐 실수할 수도 있지’라며 가볍게 여기고 다음 시험 그리고 그다음시험도 내가 기대하는 점수에 미치지 못했다. 그리고 오는 1학년 마지막 시험마저도 자신 스스로는 공부를 했다고생각했지만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지 않았고 결국 마지막 시험조차도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받았다. 처음에는 내 공부시간과 공부법이 문제라고 인식을 하고도 그것을 고치는 행동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고 고치지 못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시험이 끝났을 때마다 들었던 생각인 ‘난 대학을 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는 내가 한심해 보였고 그러는 와중 이런 모습을 보는 부모님께서는 이번 방학을 통해 달라진 나의 모습을위해 팡 스카이 캠프를 추천해 주셨다. 나는 고1 생활과는 달라진 고2 때 생활을 위한 출발점이 됐으면 하는 바램과 ‘대학을 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답을 만들겠다. 라는 마음으로 팡 스카이 캠프를 오기로 하고 캠프에 입소하게 되었다. 첫째 주에 머릿속에 있는 생각은 ‘피곤하다’와 ‘이곳에 왜 온다고 했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그렇게 첫째 주는 피곤함과 후회 때문에 내가 스스로 무엇을 하는 지도 인지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보냈다. 첫째 주에는 14시간 30분 공부는 나에게 그저 하루하루 달성해야 하는목표였다. <table width="34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347"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8995918113.png"></td></tr></tbody></table> 첫째 주에 나에게 가장 큰 힘이 된 것은 같은 방을 쓰는 학생들이었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을 맞이할 때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 내 하루를 마무리 하고 다음 날을 시작하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었다. <table width="450"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450"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8995943525.png"></td></tr></tbody></table> 둘째 주부터는 내가 하루를 보내는 14시간 30분의 공부가 느껴지기시작했다. 30분 계획표를 쓰라고 하기 전에 시계를 보고 30분 간격으로30분 계획표를 먼저 쓰기 시작했다. 14시간 30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고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이 증가하는 것이 몸소 느껴지고 이 행동들이 나에게 경험이 되어 내가 더욱 사람으로서, 학생으로서 발전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이때 나에게 가장 큰 힘이 된 것은 김채형 선생님이었다. 매일 선생님과상담을 하면서 많은 질문이나 궁금한 점은 없었지만 매일 꾸준히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셨고 계획표에 관한 피드백을 해주셨으며 하루를 고생했다고 말해주시기도 하면서 남은 날들을 잘 보낼 수 있겠다는 의지와 확신을 가지게 해주셨다.  <table width="424"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424"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8995899458.png"></td></tr></tbody></table>마지막 주는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흘러갔다. 아침 6시에 기상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고 하루하루는 나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다. 이제는 내가 할 수 있는 공부의 양을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고 내가 할 수 있는 양을 생각하는 힘이 강해진 것을 몸으로 느끼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행동력이 생긴거 같았다.  이제 캠프를 나가서도 하루에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고캠프가 끝나고 앞으로의 대학입시 생활을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지를 생각해보고 앞으로의 생활을 계획해보기도 하였다. 팡스카이 캠프는 나의 대학 생활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캠프를 와서 내가 얻은 가장 큰 보상은 앞으로의 생활을 계획해보는 것 의지와 확신을가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공부를 해봤다는 경험이 가장 큰 보상이라고생각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내가 나에게 한 질문인 대학을 갈 수 있을까? 에 답을 찾는 것이 아닌 그 답을 만들어 갈 것이다. 만약 자신이 초심을 잃었다고 생각한다면 팡스카이 캠프는 너의 초심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지 모른다.a01037814345@gmail.com<div class="autosourcing-stub">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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