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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를 여러번 오면 얻을 수 있는 교훈 - 15조 고2 이환인

작성자: pangsky

조회: 1001 등록일: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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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를 여러번 오면 얻을 수 있는 교훈(마지막에 있음)15조 고2 이환인 <table width="56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567"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1638687630.png"></td></tr></tbody></table> 그렇다. 나는 제목과 같이 4번째 후기를 쓰고 있다.즉 이 캠프를 벌써 네 번째 온 것이다.중학교 2학년으로 올라가는 겨울방학때처음 이 캠프에 왔었는데그 이후로 나의 삶에 많은 변화가 생긴 것 같다. 중학교 1학년 당시 나는 반36명중 거의 30등 정도였다.초등학교 때도 항상 놀고 운동을 좋아했던 터라공부와는 거리가 먼 나였다.다른 친구들과 달리 아무런 준비도 없이 올라온 나는당연히 중학교에 올라가자마자 성적은 나락으로 떨어졌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2학기 때 자유학기제를 이용하여 열심히 놀았었다. 그 모습은 본 우리 부모님은 나를 처음 여기 보내셨다.정말 오기 싫었다. 캠프 장소로 향하면서도 끝까지 가기 싫어했다.그 당시의 나는 여기 시간표를 보고 기겁을 했었다.하루에 14시간을 공부했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나는 첫날부터 졸았다.열심히 졸고 있을 때, 누군가 나를 깨웠다.고개를 들어보니 선생님께서 나를 가리키며 푸쉬업 20회를 하라고 하셨다.그렇게 나는 첫날 아침 6시 50분부터 혼자 푸쉬업을 했었다.10개가 넘어갔을 때,혼자 푸쉬업하고 있는 내가 너무 부끄러웠다. 그 때부터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굳게 마음을 먹게 되었다.그때부터 아침에 잠을 깨기 위해서 반팔 반바지입기를 실천했다.하루 14시간동안 열심히 공부했었다. 그리고 이어 바로 봄캠프까지 참여했었다.그 이후 학교가 개학하고 2학년 올라가서전교 140등정도로 올랐었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다시 나는 늘어졌고,성적은 160등 정도로 유지되었다.학교가 좀 빡세기도 했지만분명 내가 공부를 하지 않았다. 그렇게 2학년을 보내고 겨울방학때나의 미래에 대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어떻게 살아야 할지 계속해서 고뇌했다. 그 결과, 나는 공부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그렇게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3학년나는 이때까지와는 다른 태도로 공부했다.그래서 1학기때 반에서 2등, 전교 18등까지 올라갔었다. 내 친구들이 나를 부러워하고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는 것이 매우 기분이 좋았었다.그렇게 인문계 커트라인에 들어간 후 나는 다시 풀어졌다. 2학기때는 기말고사도 11월초에 쳤기 때문에놀기 아주 좋았던 것이다. 나는 다시 맨날 자고 운동하고 놀았다.그렇게 중요한 3학년 겨울방학을 보내고고등학교 1학년을 올라가서 친 첫 중간고사에서5.18등급이라는 처참한 등급을 받았었다. 그 이후 열심히 했지만 4.6등급까지 밖에 올리지 못했다.그 후 3번째 팡스카이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그렇게 다시 14시간씩 공부를 하고선생님들의 멘토 특강도 들으면서다시 한 번 마음을 잡고 2학기를 시작했다. 그러고 나니, 나의 성적은 중간고사 때 3.68등급,기말고사 때 3.18등급으로전교 120등 정도에서 37등까지 올랐다.모의고사도 3월 평균 2.0에서9월, 11월은 평균 1.1~1.2정도로 올랐다. 나는 앞으로도 늘어지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수시, 정시 모두 챙겨서대학입시에 뛰어들어 sky에 가고야말겠다. 팡스카이에 3주동안 와서 챙겨가는 것은 공부한 것이 아니다.학업적 역량과 동기부여대학에 가야한다는 당위성을 나는 느꼈다.  하지만 생활은 뭔가 캠프를 오면 올수록 힘들어진다.집으로 돌아가서는 공부습관을 완벽히 만들어다시는 여기에 오지 않을 것이다.   <table width="56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567"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1638731981.png"></td></tr></tbody></table>   위 사진은 우리 담임 선생님이시다.  이메일:leehawn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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