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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 스카이에 와서 나의 자신감도 팡! 팡! 터졌다. - 7조 고2 전수형

작성자: pangsky

조회: 1098 등록일: 2020-05-08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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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 되는 중요한 겨울방학 때팡 스카이에 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 곳에 오기 전에 너무 부모님이 싫었고, 이때동안 공부에 대해 열심히 하지 않은 내 자신이 너무 싫었다.  그래서 이 캠프에 들어오기 전에 문서를 작성하고 폰을 수거하는 시간에 약간의 자기반성을 하고 있었다. ‘내가 얼마나 못했으면 아빠, 엄마가 나를 여기에 데리려 왔을까?’라는 생각들을 했다. 그래서 캠프에서 내가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근심과 걱정이 되었다. 근데 생각보다 방에서 들어갔는데, 방원들을 보는 순간 이번 캠프에서 방원들 덕분에 큰 재미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방원들 한 명 한 명이 서로 서로 이해를 하면서 생활을 해서 사이좋게 생활을 했던 것 같고, 지방에서 멀리 온 나에게 배려해주면서생활을 해서 큰 문제들이 없었다. <table width="415"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41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004901368.png"></td></tr></tbody></table> 우리 방원들~~(한명은 나랑 같이 7조~~~) 그 뒤로 첫 강당에 갔는데 많은 학생들이 한 공간 속에서 14시간 30분 동안 공부한다는 것에대해 처음에는 많은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1주차 2~3일 하고 난 후 갑자기 적응이 잘 되는 것 같고, 공부에 대해 아주 약간의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버거웠던 14시간 30분이 이제는 4시간 30분으로 느껴질 만큼 집중이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집에서 계획표를 세워서 하는 것보다 이 캠프에 와서 30분 계획표를 쓰면서 30분 간격으로 내가 했던 공부에 대해 평가를 하는 것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이 캠프에서 공부를 하면서 자신이 없었던 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인 주요 과목들에 대한 자신감이 그 전보다 오르게 된 것 같아서 스스로 만족을 하였다(성적은 아직까지 모르지만)  또 한 여기에서 같이 모르는 것을 고민해주시는 헬퍼 선생님들 중에서 홍성표 선생님께 감사함을 느꼈다. 왜냐하면 자신이 없고,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을 느꼈던 영어 문제를 1:1 멘토링을 통해서 쉽게 가르쳐 주시고, 영어 단어를 확인을 하면서 수준 맞게 설명해주셔서 중간 중간에 7조에 와서 오늘 했던 영어 공부를 뭘 했는지에 대해 검사를 하셨고, 자신의 능력이나 자신의 진로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라는 말씀을 함으로써 저에게 자신감을 주신 선생님이라서 가장 인상 깊었다.  <table width="326"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326"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004949402.png"></td></tr></tbody></table> 멘토링 강의 중인 홍성표 쌤~~(안경 벗으셨네요~!!) 하지만 이러한 장점들도 많았는데, 아쉬운 점들도 많았다. 첫 번째로는 샤워 데이나 준비하는 과정 아침, 점심, 저녁을 먹는 과정에서 30분밖에 안 준다는 것이다. 한 방에 6명 정도 쓰는데 그 6명들이 다 사워하거나 2,3명이 샤워한다고 가정할 때 너무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질문을 했을 때 제대로 질문에 대해 답해주시지 않고, 대충대충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좀 있었다. 그래서 질문을 하고 싶어서 손을 들었을 때 그 선생님은 피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질문을 할 때도 눈치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질문을 많이 못했던 부분이 아쉬웠다.이 아쉬운 점들 빼고 이 캠프는 나에게 많은 인생의 깨달음과 교훈을 줬고, 내가 이 때까지 공부에 대해서 쉽게 생각했고, 그 쉽게 생각했던 이유와 앞으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알게 해준 캠프인 것 같았다.  그리고 아직까지 내신 성적으로는 못 들어가지만, 이 캠프를 통해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고 2학년 때 첫 시험부터고 3 수능까지 잘 봐서 내가 원하는 대학교인 성균관대학교에 꼭 입학해서 나의 진로에 더 가까이 진입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아직까지 확정은 아니지만 올해 2020년 겨울방학에도 여기를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많이 들었다.  그때도 지금의 방원 6명과 함께 겨울 방학 때 꼭 보고 싶은 느낌이 많이 들고, 꼭 만나서 다 같이 같은 조가 되어서 서로서로 원하는 대학을 위해 한걸음 손을 잡고 수능을 본 다음에 성인이 되어서 나를 포함한 6명이서 모여서 캠프에서 있었던 일들이나 캠프 밖에서 있었던 일들을 서로서로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스스로에게 파이팅을 보냅니다. <table width="443"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443"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004926330.png"></td></tr></tbody></table> 이메일; jeonemily1425@naver.com<div class="autosourcing-stub">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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