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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를 한 번 온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다. - 14조 중2 정우진

작성자: pangsky

조회: 16 등록일: 2023-04-05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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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75"><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3sp/16806785227583.jpg" _width="675" align="absmiddle"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 “내 이름은 정우진(정대만이다).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o:p></o:p>최근 내가 즐겨보는 작품슬램덩크의 명대사이다.이 대사에 대한 설명은 추후 차차 설명할 것이니 우선 나의 후기를 천천히 감상해 보도록 하자. 사람이 인생을 살다보면반드시 어렵거나 고통스럽고, 괴로운 순간들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내가중1일 당시 참가하였던 작년 여름캠프도 마찬가지였다. 어쩌다 부모님의 권유 또는 협박(?)으로이곳에 왔었던 나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감생’들은팡스카이에서의 핍박과 잔소리를 못 이기고징역 3주간의 14시간 학습을 행했었다. 현재 봄캠프도 별반 다를 것이 없지만, 작년과는 사뭇 다른나의 마음가짐과 공부를 대하는 자세를지금 소개해보고자 한다.중1 당시 정우진은 그저 노는 게 제일 좋았던 안경잡이 뽀로로였다.   <o:p></o:p>옆에서 누군가 감독하거나 감시하고,특정 공부를 하라고 지시하지 않으면유튜브와 게임만을 즐기던 그 순간은 과연 후회와 미련의 대상이 될만하다. ‘아, 그때 조금만 더 공부할걸! 조금만 더 열심히 할걸!’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75"><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3sp/16806785204548.jpg" _width="675" align="absmiddle"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 현재 2023 봄캠프에 참여하며 느낀 점이다.   <o:p></o:p>그러나 이제 와 후회한다고 과거가 바뀌지는 않는 법이다. 과거의 나를 반성하고 성찰하며현재의 나를 발전시키고나아가 후회 없는 미래를 만들궁리를 해야 한다.2023 새해에 이곳 팡스카이 캠프에 두 번째 참가하며처음 왔을 때의 조금 더 유튜브를 보고 오지 못한 미련이어느샌가 나에겐조금 더 학업에 집중하지 못했던 미련으로바뀌어 있었다. 그저 강제적이고 폐쇄적이며열악한 환경의 독서실에굳이 나의 방학 기간의 시간과 돈, 취미와 여가를 버릴 필요 따위전혀 없다고 생각했었던 정우진이하루 14시간 공부를 성공시키면서 이제는 공부에 대한 자신감, 더 나아가 나 자신에 대한자신감과 자존감이 형성되어 있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이 글은 분명 경험담 형식의 광고일 뿐이니이제부턴 여름캠프에 참가하며 아쉬웠던 점 및 부정적인 사건사고들을소개해보겠다.우선 캠프에 참가하며 공부 습관이 오히려 무너졌던 점이다.나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이곳의 고된 3주가 끝나고 나면보상심리가 살면서가장 크게 찾아오게 된다. 수고했던 나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자 공부와는 완전히 손을 떼고pc방을 가고, 밀렸던 유튜브 시청, 만화책 정독을하다보면 생활 패턴 및 공부 습관은 자연히 뇌리에서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이새하얗게 지워지기마련이다.내가 바로 그런 인간이었고, 결국은 학원조차 땡땡이를 치며 그야말로 백수가 되고 말았다. 이 현상은 12월까지 계속되었고,다시 캠프에 오게 된 하나뿐인 동기이자 이유가 되었다. 아마 후속 프로그램인토요공동체를 신청하지 않아서 그런듯 싶은데,사실 이번에도 신청하지는 않을 것이다.토요일에 학원이 있을 뿐 아니라,그냥 주말에는 편히 쉬고 싶기 때문이다.(경제적인 부분도 있고) 암튼 이번 캠프가 끝나면 저번과는 다르게 나의 공부 성취도와 학습 플래너를사진으로 기록할 예정이다. 아무래도 이러지 않으면한여름의 악몽이 반복될 것 같으니까. 둘째로는열악한 환경이다.   <o:p></o:p>지금부터는 내가 캠프생활 동안 느꼈던 단점들이 세세히기록될 예정이니 관계자 분들은 나가주시길...^^먼저 살이 찌는 것은필수 불가결인 점부터 이야기해보자. 하루 세끼는 꼬박꼬박 나오고매점에서 사먹는 간식,또 8시 멘토특강이 끝나면 나눠주는 간식 등이뱃속에 하루도 빠짐없이 축적되는데운동은 일요일을 제외하면1분도 할 수 없으니(얼차려 제외)당연한 이야기가 아닌가?심지어는 유일무이한 스트레스 해소의 장인매점의 간식들의 종류는 3주간 변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하루 종일 공부하고 돌아가는 숙소에는자기 먼저 씻겠다고 나를 밀치는 형들이,점호 전에는 떠들지 말라고잔소리하시는 선생님들이 그저 내겐 스트레스의 일부가 될 뿐이다. 그러나 내가 누구인가?내 이름은 정우진.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옛말 중 이런 속담이 있다.‘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지구에 살고 있는,또는 살았었던 인간이라면 실패를 경험하고,이를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지사.그러나 성공한 이들은 조금 다르다. 이들은 실패를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즐긴다.이렇게 거듭되는 실패속에서 성공하지 않기란실패만 하는 것보다 어려울 것이다.이렇듯 성공하는 사람들은실패에서 포기로 이어지지 않고재도전으로 계속된다.이들이 성공한 뒤에 실패했던 순간들을 돌아본다면 그저 재밌는 이야깃거리나 추억, 또는 또다른 성공의 밑거름이 되지만포기한 자들이 돌아보는 실패는 그저 감추고 싶은흑역사나 아픈 상처가 될 뿐이다.그러므로 포기하지 않는 자들은 예비 성공자나 매한가지다. 하물며 시합을포기하지 않은 주인공이,3주간 14시간 학습을 포기하지 않은 내가,팡스카이를 성공적으로 끝마치는 우리가,어찌 ‘성공할 이’로 불리지 아니하겠는가?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75"><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3sp/16806785178690.jpg" _width="675" align="absmiddle"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   <o:p></o:p><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561762"></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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