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스쿨,여름방학캠프,윈터스쿨,팡스카이캠프

2024 겨울방학캠프 후기
2024 봄방학캠프 후기
2023 여름캠프 후기
2023 여름 플러스 후기
2023 봄방학캠프 후기
2023 겨울캠프 후기
2022 여름캠프 후기
2022 봄방학캠프 후기
2022 겨울캠프 후기
2021 겨울캠프 후기
2021 여름캠프 후기
2020 겨울캠프 후기
2019 여름캠프 후기
2019 겨울캠프 후기
2018 여름캠프 후기
2018 겨울캠프 후기
2017 여름캠프 후기
2017 겨울캠프 후기
2016 여름캠프 후기
2016 겨울캠프 후기
2015 여름캠프 후기
2015 겨울캠프 후기
2014 여름캠프 후기
2014 겨울캠프 후기
2013 여름캠프 후기
2013 겨울캠프 후기
2012 여름캠프 후기
2009~2011 캠프 후기

2020 겨울캠프 후기

Home
>캠프후기
>2020 겨울캠프 후기

모두가 우러러보며 무시당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선 내 하루의 30분도 허비하지 말자. - 7조 고1 조유나

작성자: pangsky

조회: 1087 등록일: 2020-05-11

첨부파일:

13-1.png(231.2KB)Download: 2, 13-2.png(127.2KB)Download: 2, 13-3.png(317.2KB)Download: 2

팡 스카이에 오기 전 나는나름 공부를 열심히 하는 줄 알고 있었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정도로만열심히 공부를 하던 학생이었다.하지만 팡스카이에 오고 나서이전의 내 인생을 후회하게 되었고되돌아보게 되었다. 이번 팡 스카이 2020 겨울캠프에 같이 온 친구가 있는데,그 친구와는 학교에서도 같은 반이고친하게 지내는 사이인데,하루는 그 친구와 영상통화를 하다가 <table width="56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567"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1641294164.png"></td></tr></tbody></table> 친구가 자기가 이번 겨울방학에 가는겨울캠프를 같이 가자고 하길래그게 뭐냐고 물었다. 그 친구는 팡 스카이를 알려주며네이버에 검색해보라고 했다.검색해봤더니 짜여진 시간표에 따라공부하고 생활하는 것이었다.돈도 돈이지만 내 생활을 아예 바꾸면서내가 그곳에 가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해서조금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하지만 하루가 갈수록내가 가야한다는 생각에 확신이 들었고,엄마 아빠께서도 니가 지금 거기에 가지 않겠다고 하는 것이 더 이상하다고 해서 결국 가기로 하였다. 처음엔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들었다.1주차에는 시간도 안 가고14시간 30분을 어떻게 채우나 라는 생각에힘들고 집에 가고 싶고팡 스카이에서 하는 것 이외에 모든 것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팡 스카이를 탈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고,2주차에 접어들자 시간이 빨리 가기 시작했다.엄마 아빠께선 집에서 내가 여기서 나오겠다고 하지 않을까 싶어노심초사 하였다고 하셨다. 물론 그러고 싶었지만 1주차만 꾹 참으니2주차는 생각보다 휙 지나갔다.1주차엔 하지 않던 짓을일주일간 하려니 힘들어서 그랬던 것 같은데,일주일간 했던 일을 일주일 더 하려니 생각보다 수월했고집에 가고 싶은 생각도 좀 줄었다.아침에 일어날 때마다여기에 온 것을 후회하지만막상 일어나보면 점심 먹기 전까지피곤한 것 이외에는 다 괜찮았다. 우선 팡 스카이의 장점이라고 하면첫 번째로는 공부를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14시간 30분을 할 수 밖에 없는 루틴이며그 이외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그리고 두 번째로는 내 생활 패턴을조금 더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6시에 기상하며 공부하고 정해진 시간에 밥을 먹고12시에 잠들어야 하는 생활 방식이 힘들지만 내가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는 생각이절로 들게 한다.  <table width="354"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354"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1641329121.png"></td></tr></tbody></table>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이 캠프가 끝난 후에도내가 내 스스로 패턴을 만들어정해진 형식대로 공부하며생활습관을 고쳐야겠다는생각이 저절로 들게 된다는 것이다.후기를 쓰는 지금은 캠프생활이 2 ~ 3일 정도 밖에남지 않은 상황이다.이 이후에 집에 가서 휴대폰을 만지고뒹굴 거릴 생각에 들뜨기 보단집에 가서어떻게 패턴을 만들어공부를 할지 더 고민된다. 팡스카이에서 3주 동안 겨우 만들어둔 습관을집에 가서 망쳐버리면 여기서 한 노력은3주를 버린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내가 스스로 이후에 어떻게 행동하느냐,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느껴진다. 내가 여기서 질문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질문을 할 때 마다 멘토 선생님들께서정말 친절하고 이해가 잘 되게설명을 해주시며 이해가 됐는지,혼자 할 수 있는지 하나하나다 신경써주시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설명을 들은 후에 내가 이 설명을 듣고 나서내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단 사실이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졌다. 그리고 여기서 내가 14시간 30분 동안공부를 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30분 계획표 때문이다. 이 계획표가 없었다면 14시간 30분을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30분 단위로 14시간 30분을 쪼개서내가 30분 동안 얼마나 체계적이고확실하게 공부했는지점검하고 확인 할 수 있어서 좋았다.중간 중간 피자도 먹고 삼국지도 보며1,2주차를 빠르게 보냈다.막상 집에 갈 시간이 다가오니 하다가제대로 하지 못했던 공부,조금 부족했던 공부들이 떠오르며 아쉬워지기도 하지만물론 집에 가는 건 너무 기다려진다.3주 동안 열심히 공부한 걸 바탕으로집에서도 열심히 하여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얻을1등급짜리 성적표와 성취감이 기다려진다.내가 힘겹게 얻은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본다. 3주 동안 수고해주신 멘토 선생님들과 이사님, 여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고나와 함께 수고한 팡 스카이 친구들에게도 수고했다고 해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내 또래 친구들이나많은 중, 고등학생들이 캠프에 오겠다고마음을 먹게 된다면그냥 가서 시간을 때우고 오겠다는 것이 아닌내가 짠 계획을 엄수하며 꼭 지키겠다는확실한 다짐, 마음가짐을가지고 오게 된다면 분명히 많은 것을얻어 가게 될 것이다. <table width="56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567"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1641360211.png"></td></tr></tbody></table>

댓글 : 0 건



이전글	후회하지 않을 선택, 팡스카이 - 12조 중2 이건호
다음글	3주 동안의 배움의 감옥 - 14조 고1 노연홍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94	팡스카이 실태 보고서-5조 중3 라신혜	pangsky	1053	2020-05-08

93	공부는 앎이다 알 때 까지 공부하자 - 15조 고2 이선호	pangsky	1052	2020-05-11

92	팡캠후기- 9조 고1 구시영	pangsky	1051	2020-05-11

91	어느새 공부가 네 삶 속에 들어왔다 2탄 - 12조 중2 유선웅	pangsky	1051	2020-05-11

90	팡 스카이에서 하늘 갈 뻔.. - 13조 중3 이탄호	pangsky	1050	2020-05-08

89	팡스카이 헬퍼로 다시 만납시다 팡스카이 - 12조 중2 정다승	pangsky	1048	2020-05-11

88	팡스카이 14시간 학습!! - 11조 중1 박선율	pangsky	1046	2020-05-11

87	우물 안 개구리 - 6조 중3 진시은	pangsky	1045	2020-05-08

86	3주 동안 팡 군대 다녀온 썰 - 16조 고2 나선일	pangsky	1044	2020-05-11

85	시간이 멈춘 팡스카이 - 10조 고1 김태희	pangsky	1042	2020-05-08

84	색다른, 하지만 현명한 선택 팡스카이 - 7조 고1 서예솔	pangsky	1042	2020-05-08

83	고문 그 자체 팡스카이 - 10조 이아림	pangsky	1037	2020-05-08

82	14시간 30분 공부 후기 - 12조 중3 허태훈	pangsky	1034	2020-05-08

81	밝은 햇빛 아래에서 놀고 싶어요 - 8조 고1 강주연	pangsky	1030	2020-05-08

80	또 끌려왔다.... -13조 고1 권용준	pangsky	1028	2020-05-08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