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스쿨,여름방학캠프,윈터스쿨,팡스카이캠프

2024 겨울방학캠프 후기
2024 봄방학캠프 후기
2023 여름캠프 후기
2023 여름 플러스 후기
2023 봄방학캠프 후기
2023 겨울캠프 후기
2022 여름캠프 후기
2022 봄방학캠프 후기
2022 겨울캠프 후기
2021 겨울캠프 후기
2021 여름캠프 후기
2020 겨울캠프 후기
2019 여름캠프 후기
2019 겨울캠프 후기
2018 여름캠프 후기
2018 겨울캠프 후기
2017 여름캠프 후기
2017 겨울캠프 후기
2016 여름캠프 후기
2016 겨울캠프 후기
2015 여름캠프 후기
2015 겨울캠프 후기
2014 여름캠프 후기
2014 겨울캠프 후기
2013 여름캠프 후기
2013 겨울캠프 후기
2012 여름캠프 후기
2009~2011 캠프 후기

2020 겨울캠프 후기

Home
>캠프후기
>2020 겨울캠프 후기

깜팡스카이에서 3주간의 수용생활 봤으면 꼭 읽으세요!! - 16조 고1 강현욱

작성자: pangsky

조회: 1309 등록일: 2020-05-08

첨부파일:

11-1.png(181.7KB)Download: 1, 11-2.png(66.1KB)Download: 1, 11-4.png(146.7KB)Download: 1

깜팡스카이에서 3주간의 수용생활 봤으면 꼭 읽으세요!! 내가 깜팡스카이에 오게 된 이유는 정말 황당하다.내가 6학년때 영국에서하는 영어캠프에 간적이 있는데그건 정말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기억이었다. 그래서 지난 추석때 사촌과 영국에 가자는 얘기를 하게되었고우리 둘다 시험을 잘쳐서 방학때 영국에서 3주간 학교를 다니고1주일간 유럽여행이라는 아주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 심지어 거기서 쓰려고 용돈도 따로 모으고 있었다.하지만 시험결과는 어중간했고 큰아빠께서 이 시기는 공부해야 한다고깜팡스카이를 아빠께 권유하셨고 우리아빠는 말도 안하고 동의를 하셨다. 나는 동의를 한거를 그날 저녁에 알게 되었고 매우 화가났다. ‘하지만 나도 공부를 잘하고 싶었고 아빠가 그 전 주말에아이폰11프로를 사주셔서 꾹 참고 팡스카이를 검색해봤다.가장 먼저 눈에 보인 것은 14시간 자기주도 학습이라는 개소리였다.하지만 오기전에 아빠가 옷도 사주시고 용돈도 올려주신다고 해서삼주만 썩고 오지 라는 생각으로 가려고 했지만 막상 오기전에는책도 사려고 내 스스로 찾아 보고 공부하려고 나름 마음을 먹었다. <table width="44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447"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110425637.png"></td></tr></tbody></table> 송호 청소년 수련원에 도착하고 나서 방에 들어가고책상도 없고 의자도 없는 방에서 공부를 하라고 하는데처음이라 다 어색해서 아무말도 안하고 사촌이랑 같이 와서둘이서 얘기도 좀하다가 정말 할게 없어서 잠들었다. 한 20분쯤 지나고 갑자기 이민우 선생님이 갑자기소리를 지르면서 깨웠다. 정말 짜증나고 나가고 싶었지만 참았다.그래서 여기서 선생님에 대한 첫인상이 나빴다. 하지만 그 생각은하루도 가지 못했고 선생님은 그 사람 빼고는 다 좋았다. 특히 우리담임 선생님은 여기서 가장 예쁘고 친절하시다. 우리 담임선생님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딴 선생님들이 한번씩 쓸데 없이소리 지르지만 우리 선생님이 소리지르는 거는 딱 2번 봤고내 객관적인 입장에서 납득이 되는 상황이였고소리도 지른거라고 할 수 없다. 우리 선생님이 친절하게 지도 하시면 바로 잘따르고 싶지만쓸데없이 화를 내는 뭐 ex운영팀........ 다 그런건 아닌데3명정도 빼면 대부분이 그렇다. 그리고 우리 부담임 선생님은 빈지노를 닮으셔서 항상 보면빈지노 노래가 머릿속에 맴돈다. 이게 본론이 아니고우리 부담임 선생님은 정말 말을 잘하셔서 아나운서 같다.그래서 설명을 가장 잘해주신다. 그리고 내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우리층 관리해주시는김윤건 선생님은 진짜 정말 구라 1도 없이 완전 착하시다.소리지르는건 우리 깨울 때 말고는 보지도 못했으며 우리 한테정말 친절하고 정말 동네형 같다. 하지만 절대 그냥 동네형이 아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께 물어보고 싶다. 서울대에 다니는 동네형이 있는지.그리고 유명균쌤도 정말 좋으시다. 먼저 멘토 특강을 하고 나서유명균 쌤이 정말 멋져보였다. 그리고 정말 인간적이시다. 내가 힘들어서안 잘수가 없는 환경이라고 하니까 귓속말로 “인죵” 하고 가셨다. <table width="302"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302"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110460436.png"></td></tr></tbody></table> 마지막으로 1대1쌤도 정말 좋으셨다. 깜팡스카이에서 그나마 제일 할 만한 1대1로 내 수학 실력도 많이 오르고 수학에 흥미가 생겼다. 이제 팡스카이의 장점과 단점을 얘기 할 것이다.첫 번째로 장점이자 단점은선생님들이 스카이 혹은 의대 선생님이시라는 것이다. 질문만 하면 서울대,고,연대 마주치는 선생님들이 다 스카이 이시고발표하시는 선생님들도 다 스카이 셔서 스카이가 쉬워 보인다는 것이다.두 번째로는 강제성이 장점이다.  내가 팡스카이에 오지 않았다면 팡스카이에서 이미 4시간 공부하고낮잠 잘때쯤 일어나서 학원 가기전 까지 빈둥거리면서 휴대폰을하고 있을텐데 여기는 강제성이 있으니까 14시간30분이나공부를 한다는 것이다. 14시간 30분을 공부할때에는 팡스카이에서 먹고,씻고,화장실 갈 때 빼고는 모든 시간이 공부시간 이라는 것이다. 세 번째로는 하루에 두 번씩 하는 멘토특강이다.딱 멘토 특강하는 시간이 공부에 집중해서 하다가 졸릴 때 쯤멘토 특강을 한다. 멘토 특강을 하면 자극이 돼서 그 뒤에 열심히 하게 된다는 것이다. 네 번째는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생긴다는 것이다.여기 밥이 진짜 너무 맛 없어서 매일 맛있는 밥을 해주시고 사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다. 첫 번째 단점은 의식주이다. 먼저 ‘의’ 빨래를 하면 옷이 작아져서오거나 마르지 않고 온다는 것이고 냄새도 별로다. 여긴 패션쇼하러오는 곳이 아니다. 버려도 되는 옷을 가져오는 것을 추천한다.수건 가장 중요하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최소한 7개이상 가져와라!!!!! 자 이제 ‘식’이다. 정말 할말이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없고더럽다는 것이고 불만 사항이 많으니 밑에는 굳이 안 읽고 “주”를읽어도 상관없다. 처음 여기에 왔을 때 밥이 썩 나쁘지 않게 나왔다. 하지만 첫날뿐이다. 물론 이게 배부른 소리로 느껴질 수 있다.하지만 250을 내고 이런 음식물(?)을 먹어야하는가?(밥이라고 표현할 수 없다.) 재탕도 많이 한다 아침에 짬뽕국이나왔는데 점심에 오징어가 나와서 물어보니 짬뽕국에 오징어를소스만 바꿔서 나온 것이다. 이거 외에도 아침 혹은 점심에 나온게 저녁에 또 나오는 일이 수두룩하다.그리고 급식은 항상 여자가 먼저 먹는다. 정말 화가난다.유치해 보일수있지만 공부를 하고 정말 배가 고픈 상태에서항상 여자가 먼저 먹으면 정말 스트레스 받는다. 한 2주정도는 항상 여자가 먼저 먹었다. 담임 선생님께 말했더니운영팀한테 말해 준다고 하셨다.(나 말고도 정말 많은사람들이 불만을가짐!!) 하지만 한 이틀 뒤쯤 대강당에서 운영팀이 하는 말은선생님들 귀찮게 하지마라는 대답이였다. 진심으로 서럽고 짜증나고 모든게 하기 싫었다. 하지만 그때 부턴 남자 한번 여자한번 번갈아가면서 먼저 갔다. 여기서도 불만이 있다 약2주정도 여자가 먼저 갔으면 나머지 1주는 남자가 먼저 가는게 맞는거 아닌가? “주” 이거는 딱히 불만이 없다. 우리 룸메는 다 좋았다. 하지만 한명이코를 심하게 골아서 잠을 못 잤다는 것 이다. 그리고 비인간적인점호 시간 때문에 나는 평소 하루에 샤워를 3번정도 하는데 여기서는1번 밖에 못했다 심지어 그것도 3분안에 씻고 나와야다른 룸메들이 씻을 수 있다. 두 번째 단점은 비인간적인 태도와 생활이다. 대강당 내에서는선생님외엔 말을 할수없다는 것이다. 말을하면 뭐 와서 해보면 알 것이다.그리고 화장실을 하루에 다섯 번만 갈 수 있다는 것이다.화장실에 갈때마에 도장을 찍는다. 정말 강박증에 걸릴 것 같다. 그리고 보건실에 갈때마다 눈치가 보인다. 보건실에 가려면 학교처럼쉬는시간에 가거나 선생님께 말하고 그냥 가는 것이 아니라선생님께 말하면 선생님이 무전으로 가도되는지 물어보고오케이 받아야 갈 수 있고 아파도 공부를 한다는 것 이다. 나는 얼굴이 3일 동안 너무 간지러워서 보건실에 갔는데 3시라서외진을 못 간다는 것이다. 2시에 모아서 가는데 그때가 지나면 못간다.정말 구리다. 조금도 졸수 없다는 것이다. 졸면 혼나지는 않는다.하지만 아침에는 조금 졸아도 안 잡았으면한다. 세 번째는 아침 공부이다 일정표에는 6시 기상이지만5시50분에 깨운다. 그리고 6시15분까지 집합해서 25분에 강당에다 착석해야 한다. 아침에 머리가 맑다? 전혀 아니다. 완전 졸린다.딱 두 번 머리가 맑았다. 할말은 많지만 후기 쓰는것도 재촉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꿀팁만 쓰고 그만 쓰겠다. 우리는 50분쯤에 밥을 먹는데 선생님들은40분이 되면 나가신다. 그때는 졸아도 잘 안걸린다.1대1을 한다면 시간을 15분 정도 벌수 있다. 공부안하고 멍때릴 생각이면 오지마라 완전 힘들다.수건은 무조건 많이들고 오는 것이 좋다.팡스카이는 한번은 경험 해볼만한다. 하지만 절대 두 번 할 경험은 아니다. 삼국지는 정말 재밌으니까 꼭 앞자리에서 봐라!!!1선생님이 이글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16조 담임 김채형 선생님제가 말썽도 많이 피웠는데 그때마다 제 편 들어주셔서 감사해요!!선생님 감사하고 사랑해요!!!!!<a href="mailto:nghyeonuk@naver.com">nghyeonuk@naver.com</a><table width="39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397"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110513241.png"></td></tr></tbody></table>

댓글 : 0 건



이전글	무엇을 위해? 왜 공부해야 할까? -15조 고1 박군열
다음글	천국으로 향하는 지옥 여행, 팡스카이 - 9조 고1 서가연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39	그것이 알고싶다...-팡스카이-(부모님들 필독!) - 17조 고2 박선우	pangsky	1117	2020-05-08

138	돈 200만원의 가치 - 13조 고1 임준하	pangsky	1115	2020-05-08

137	1학기동안 푼 문제집, 2주만에 끝내다 - 6조 예비 중 3 이민지	pangsky	1113	2020-05-11

136	세상에서 가장 유익한 캠핑 - 16조 고2 하동근	pangsky	1112	2020-05-12

135	Officially missing 팡-6조 중3 문소윤	pangsky	1107	2020-05-11

134	인생에서 불닭볶음면 보다 중요한 것은 - 9조 고2 이서형	pangsky	1107	2020-05-08

133	공부에 대한 생각을 바꿔준 팡스카이 캠프 - 9조 고2 이서연	pangsky	1105	2020-05-08

132	퇴소 빨리 하는 방법 - 10조 고2 김도이	pangsky	1104	2020-05-08

131	팡스카이 후기 - 17조 고2 고민균	pangsky	1102	2020-05-08

130	단순히 습관을 기르기 위해 참여했다가 더 많은 것을 얻어간다 - 6조 중2 이동은	pangsky	1101	2020-05-11

129	MAGIC의 감옥 팡캠 - 15조 고1 김현승	pangsky	1101	2020-05-08

128	3주가 빨리가는 마법을 느끼고 싶으면 오세요(오지마세요) - 9조 고2 신세은	pangsky	1099	2020-05-08

127	후회없는 3주, 보장 받을 수 있는 3주 -17조 고2 배경빈	pangsky	1098	2020-05-08

126	공부의 시작점 팡스카이 - 16조 고1 송희석	pangsky	1098	2020-05-08

125	안 누르면 후회합니다.... -13조 고1 조성호	pangsky	1097	2020-05-08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