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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를 3번 온사람의 후기 - 14조 중3 윤서준

작성자: pangsky

조회: 1168 등록일: 2020-05-08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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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를 3번 온사람의 후기내가 팡스카이 겨울 캠프에 오게 된 이유는 앞선 봄, 여름 캠프에 왔는데도 진전이 없었기 때문이다. 항상 캠프 안에서는 내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도 노력하고, 계획도 잘 지키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캠프가 끝나고 3일정도 놀고 나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다. 계획은 애초에 세우지도 않고 할 공부도 하지 않아서 부모님께 매일 혼났다.  아무리 캠프에서 열심히 아는 공부를 한다고 해도 캠프 끝나고 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정말 아무 쓸모가 없게 된다.  결국 3주의 시간을 그냥 날리는 것이다. 이 3주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 캠프에서 만든 습관을 그대로 밖에서 유지해야 된다.  그래서 이번 캠프 나의 목표는 캠프 끝나고도 풀어지지 않고 이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 좋은 자세를 얻기 위해 캠프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려고 노력했다.<table width="509"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509"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136924314.png"></td></tr></tbody></table> 하루 공부중 공부 시작할 때와 끝날 때가 제일 힘든 것 같다. 아침에 낮잠을 자기 전에는 진짜 졸려서 공부에 제대로 집중이 안될 때가 많다.  그리고 끝날 때는 정말 체력이 바닥나서 끝나는 시간만 기다리면서 멍해지는 것 같다. 그래서 이 때 집중하는 힘을 기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집중이 가장 안될 시간에 집중할 수 있어야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아침에 졸지 않으려고 했고, 저녁에도 주변 환경에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table width="299"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299"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136980909.png"></td></tr></tbody></table>이분은 우리 14조 담임 헬퍼 박태영 선생님이시다. 학습 진도 상담을 해주실 때 우리의 학습역량을 파악하시고 맞는 공부법이나 책을 추천해주신다.   내가 캠프에 처음 올 때 책을 몇권 가지고 가면서 ‘이 정도면 캠프 가서 절반도 못 끝내겠네.’라고 생각했는데 캠프 1주차 끝날 때 쯤 나는 어머니께 택배로 책을 더 보내달라고 하였다. 그러니 진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다. 어차피 모르고 진도만 빨리 나가면 나중에 그 부분을 한 번 더 봐야 된다.  그러면 오히려 총 걸리는 시간이 더 많아질 뿐이다. 그러니 꼭 알고 넘어가야 된다. (이메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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