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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의 2번째 시작점이 된 팡스카이 - 15조 고1 이예준

작성자: pangsky

조회: 914 등록일: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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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의 2번째 시작점이 된 팡스카이 - 15조 고1 이예준<table width="419"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419"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141381597.png"></td></tr></tbody></table>  그리고 지금까지 1시간계획표는 써봤지만 30분계획표 라는 것을 처음 써봤는데 내가 1시간 계획표 썼었을 때는 내가 왜 이렇게 계획을 많이 잡았지? 너무 적게 잡은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고, 1시간 계획 잡은 것을 다 하고 보니 시간이 남아서 놀기도 했는데  30분 계획표를 쓰면서 진도도 점점 제대로 잡아지고 남는 시간 없이 타이트하게 공부를 하니까 힘들었지만 하루를 끝내고 나니 뿌듯하기도 했다.  또한 30분 계획표를 사용함으로써 한 시간 동안 하면 흐트러질 집중을 30분마다 잡아주어 생각보다 엄청 효율적인 계획표인 것 같다 하지만 여기 팡스카이 캠프에 오니 나보다 휠씬 뛰어나고 열심히 노력하는 전국에서 오는 친구들을 보니 내가 정말 비참하게 느껴졌다.그래서 친구들을 보고 반성도 되고 자극이 된 거 같아 좋았다. 내가 방학때 여기 오지 않았었더라면 지금쯤 피씨방이나 집에 뒹굴거리면서 먹고 자고만 반복했을 것 같다.그러나 여기 온 나는 처음엔 오기 싫어서 울기도 했지만 여기를 오게 만드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아는 공부의 뜻,아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내가 공부해왔던걸 생각해보니, 나는 남에게 보여주기식(?)공부를 한 것 같아서 후회도 되고 내가 짜증이 나기도 한다.  그래서 난 이 캠프를 끝내고 집에 돌아가 ‘하루 5시간이라도 아는 공부를 꾸준히 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팡캠프에서 공부를 하기 싫을 때 내 주위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과 담임 선생님 등 다른 SKY대학 나오신 선생님들을 볼 때 마다 나도 하면 할수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이분은 우리 15조 담임이신 박세아 선생님이다. <table width="348"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348"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141427141.png"></td></tr></tbody></table> 박세아 선생님은 상담하거나 질문할 때 되게 친절하시고 학생들을 잘 챙겨주신다. 선생님과 조를 배정받고 나서 잘해주셔서 상담할때나 스케줄 짤 때 되게 편했다. 팡스카이 캠프하면서 우리 담임선생님이 제일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우리 부담임이신 안수빈 선생님께서도 특히 수학문제를 물어볼 때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다. 이 분들 말고도 다른 선생님들께서 내가 졸거나 질문을 했을 때 바로바로 깨워주고 질문도 친절하게 받아주셔서 너무 좋았다.  이번 경험을 발판삼아 미래에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루에 5~7시간 이상 공부를 해 내가 원하는 대학을 가서 다시 팡스카이에 와 학생이 아닌 멘토 선생님으로 올 것이다.  훗날 20살이 되어 이번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집에 가서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나처럼 공부를 안 하고 놀기만 했던 학생들이나 주위 친구들이 팡스카이 캠프에 꼭 참여 했으면 좋겠다. 파이팅!이예준(0070yejun04@naver.com)<div class="autosourcing-stub">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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