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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팡스카이-5조 중2 오영운

작성자: pangsky

조회: 1171 등록일: 2020-05-08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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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56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table width="56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567" height="377" align="absmiddle" style="width: 533px; height: 355px;"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107197699.png"></td></tr></tbody></table></td></tr></tbody></table>  중1 겨울방학, 공부에 관심없는 나는 우리집 오빠 때문에 팡스카이라는캠프를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별로 안 힘들 것 같아서 엄마가 가보는게 어떻냐는 말에 호기심에 간다고 하였다  후회는 자동차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자동차에서 친구들과 전화하면서 친구들은 왜 가냐고 서로 엄청 울었다 팡스카이 가서 가족이랑 친구들이 보고싶을 것 같고 도착시간이 가까워질수록공부가 두려워지고 실감이 안났다  난 우울한 기분으로 팡스카이에 들어가는데 옆에선 선생님들이 반가운 미소로 우리를 반겨주신다  반배정을 받고 들어가서 선생님들이 처음 하시는 말이가만히 있지말고 공부하라는 말을 듣고          1주첫주는 정말 눈물나게 너무 힘들다정말 1주가 1년,10년같고 하루에 3시간 이상으로 공부를 안했던 내가 14시간 30분동안 공부를 하고의자에 앉는다는게 너무 힘들었고허리도 아프고 피곤하고 아침마다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스카이를 갈려면 이 방법밖에 없는 것 같고 이 캠프를통해얻는 게 꼭 있고 싶어서 첫주는 정말 열심히 했다  2주확실히 1주보단 덜 힘들었다 하지만 매번 월요일 아침은 죽도록 졸리고 힘들고 공부도 안돼고 귀만 아프다  그리고 장이 예민하신 분들은 1~2주 아침은 지옥이다 나는 아침마다 배가 안아픈적이 없다  또 아침이 제일 무서운 이유는 어디가 아프면 밥도 못 먹어서 약도 못먹고 울어도 참으라는 말밖게 못해준다*참고로 선생님들은 울고불고 해도 달래주지 않는다  우리 팡스카이 학생들이 가장 기대하는 시간은 낮잠시간이다 낮잠을 1시간을 자는데 뒤척이는 시간까지 합하면 40~50분을 잔다이건 낮잠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도 나쁘지 않게 또 한 주를 보낸다  3주드디어 한주가 남았다2주를 힘들게 보내서 그런지 마지막 한주는 정말 의자에 앉아있는게덜 힘들고 공부하는 것도 힘들지 않았고 낮잠 자고 일어나도 별로 졸리지도 않고적응을 할 때쯤 이제는 아쉬움이 밀려온다  첫날은 아쉬움 하나 안 남을 것 같았는데 진짜 일주일이 3일같고 아침에 일어나서 눈 한번 감으면 낮잠시간이고 갑자기 잠자리에 누어있는다 이 캠프가 끝나면 선생님, 친구, 언니들, 말들다 생각날것같다 이렇게 힘든 3주가 거의 끝나가고 싶다내가 강조하고싶은 말이있다스카이 가고싶으면 팡스카이 꼭 와라 여기와서 많은걸 얻는 거 같아서 너무 재밌고 난 다음에 계속 여기 올 것이다 <a href="mailto:OYW7240@NAVER.COM">OYW7240@NAVER.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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