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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스로 공부통제가 안된다면 팡스카이! - 6조 중3 김서연

작성자: pangsky

조회: 959 등록일: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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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675"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_width="67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1611979431.png"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 저는 유학으로 미국에 있었습니다.  말도 안통하고 공부도 한국과는 다르게 내가 스스로 과제를 찾아 해야 하는 시스템이므로 영어가 서툴렀던 저는 기껏해야 B,C를 받기 일쑤였습니다.  성적이 바로바로 나오는 시스템으로한국과는 다르게 성적을 볼 때마다 분명 열심히 찾아서 열심히 했는데 오르지 않는 성적을 바로바로 볼 수 있었고  친구들과 말도 안통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묘한 차별 감으로 스트레스가 쌓여 울기 일쑤였고 한국가면 또 공부를 어떻게 따라갈까 하며 미국이 원망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공부에 관한 웹툰을 보다가 기숙학원 이라는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인간관계가 복잡해지고 모든 것을 놓치고 공부밖에 할 길이 없다고 생각한 저는부모님께 한국으로 돌아가면 기숙학원에 가고 싶다고 말해보았습니다.  그러자 곧바로 팡스카이라는 곳을 찾아주셨고, 그 후로 환불처리가 절대 안 된다 하시며 신중히 생각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별생각없이 알겠다고 한 저는 한국에 돌아오고, 공부는 안중에도 없이 새로 사귄 친구들과 매일 놀기 바빴습니다. 팡스카이에 입소할 날이 점점 다가올수록 불안해졌고, 가서 친구들은 어떻게 사귀나 잘 적응할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솔직히 부모님께 말했던 것을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2주차까지도 후회할 때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주차에 부모님이 오시고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멘토특강에서 선생님들이 알려주시는 공부법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 알려주실 때마다 정말 동기부여가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이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하셨던 노력들과 다짐들을 들을수록 내 자신이 한 없이 작아진 것 같았고 한편으로는 정말 간절하게 해야겠구나, 열심히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들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삼십분 계획표를 쓰면서 내가 집중을 정말 많이 안하구나 하며 되새길 수 있던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table width="675"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_width="67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1612004801.png"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 저는 이곳에 정말 성적을 올리려고 온 것이 아닙니다. 저는 공부하는 습관과 반성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곳에 왔습니다.  제가 온 목적대로 팡스카이는 정말 습관을 잡아주었고,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부모님이 시켜야 겨우겨우 꾸역꾸역 공부했던 저는 <table width="675"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_width="67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1612021855.png"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   다시 돌아가서 어떻게 얼마나 공부할지 생각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특히 멘토 특강 중 조성해 선생님이 아침점심저녁으로 잠을 깨시려고 노력한 근성과 선생님이 가시고 싶으신 대학의 공부량에 맞춰 공부하고 어떻게 합격했는지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저렇게 끈기를 가지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삼국지에서 각 대학교들의 좋은 점들과 단점을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더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던거 같습니다.  아직 어느 대학을 갈지 정하진 않았지만 꼭 최고의 대학교에 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공부할 때 식사 또한 많은 영향을 주는데 솔직히 식사는 너무 맛없었습니다.  좀더 따뜻하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음식들이 냉장보관 되어있었는지 종류를 가리지 않고 너무 시원해요....    email: cube375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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