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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졸업하는데 군대에 있는 사람이 있다? - 16조 고1 고대웅

작성자: pangsky

조회: 1092 등록일: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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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졸업하는데 군대에 있는 사람이 있다?-16조 예비 고1 고대웅- 부모님께서 억지로 보내셔서 왔는데 아마도 대부분의 학생들이그럴 것이다. 나도 같은 이유로 캠프에 오게 되었다.  1주차에는 정말 당연하게 책을 피고 공부하고 자고 이런 생활을어떻게 버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나는 졸업식 때문에하루 휴가가 있다는 생각으로 아득바득 버티고자 하였다. 나는 여럿이 모여서 공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었는데내가 집중하고자 하여도 주위의 잡음을 이겨내고 공부해야 하기 때문이다.그리고 30분마다 계획표를 쓰라고 소리치는 바람에집중력이 흐트러지기도 하였다. 내가 왜 고생을 하고 얻는 게 뭐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그래도 돈은 이미 입금되었고 내가 여기서 할 수 있는 건 공부뿐이라는 생각으로 요령을 피우지 않고 열심히 하였다. 그 결과 내가 깨달은 것은 남들이 놀 때 공부해야 실력이 오르고반대로 내가 놀면 남들에게 따라잡힌다는 것이다. 솔직히 캠프의 장점은 주위에 공부하는 다른 친구들이 있어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이건 개인차고 오히려나는 혼자 있어야 더 공부가 잘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캠프의 장점은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게되어공부를 하고 싶게 만들고 자기 자신이 스스로 공부와 미래에 대해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이다. 그리고 최대한 딴생각을 줄여서 머릿속을오직 공부만으로 채우게 만든다 ㅂㄷㅂㄷ.... <table width="263"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263"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112829581.png"></td></tr></tbody></table> 집중하고 있는 모습 두 번째로 내가 팡 캠프에서 공부한 범위이다.수(상) 문제집 2권을 끝내고 복습을 시작하였고 수(하) 문제집한 권을 마쳤다. 영어는 작문 문제집 한 권을 끝내고 국어 비문학문제집 한 권을 마쳤다. 3주 동안 매일 14시간 30분 공부한 것 치고는 많지 않지만 만족한다.왜냐면 캠프에 오지 않았다면 방학동안 수학문제집 2권 푸는 거로끝났을 것이기 때문이다. 캠프에 오지 않았다면 재밌게 놀 수있었겠지만 뿌듯한 방학을 보내지 못했을 것이다( 캠프가 끝나도 나에게는 1달 반이 있다). 그리고 헬퍼 선생님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이쪽은내 1:1 수학을 담당하신박지민 선생님이시다-><table width="294"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294"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112869546.png"></td></tr></tbody></table> 헬퍼 선생님들이 학습에 많이 신경 써주시고 운영팀 선생님들이생활 관련해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내가 더 공부에 전념할 수있던 것 같다. 그리고 4시, 8시마다 SKY 멘토 특강이 진행되는데 동기부여를많이 해주신다. 나도 수능 전날까지 게임 했다는 선생님 강의를 듣고인상 깊었고 여러 가지 공부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성공사례들을 보면서 분석하고 연구하는 힘도 기를 수 있다.선생님마다 입시 유형이 다른데 이러한 점을 보면 SKY에 가려면치밀한 분석이 필요하겠다는 점을 깨달았다.부모님에게 억지로 끌려와서 정말 힘들고 그만두고 싶은 캠프일줄 알았는데 공부가 잘되었다. 정말로 공부만 시키는 군대(?)에 와서굴러보니 내가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야 하고 또 SKY 선생님들께서어떤 길을 걸었는지 알 게 되었다. 아쉬운 점은 일정이 빡빡하고 외부와 단절된 채 살아야 하는고통이 있다. 또 밥은 그냥 먹을 수 있는 정도(?)라는 점도 조금 아쉬웠다.종합적으로 캠프를 통하여 공부할 의지나 다짐이 생긴 것 같다.  이메일 주소:kdw46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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