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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자기주도'고문' 팡스카이 교단에게 글로써 외치는 소리없는 고함 - 16조 고2 김도균

작성자: pangsky

조회: 1060 등록일: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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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63"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163"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142404132.png"></td></tr></tbody></table> 아래 사항에 공감되시거나 ‘이거다!’ 하는 느낌 오시는 부모님분들은 지금 즉시 결제버튼 위에 마우스를 살포시 얹고 눌러주시면되겠습니다. 캠프 2번 와보는 (아직 초보에 속하는) 고딩이 쓴팡스카이 캠프 관련 후기와 팁 대방출! ♡+ 캠프 관련 비판과 부족한 점 드디어 외부 문명을 영접하네요…자녀분이 전자기기 중독 증세를 보이시나요?팡스카이 캠프로 던져주시면 아이의 전자기기 중독 증세를 말끔히고쳐서 돌려드립니다!(진짜, 캠프 오고 나서 전자기기로 인강 외의 것을 지금 처음으로후기 작성한다고 제한된 시간에 잠깐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제 것도아닌 선생님 노트북으로요…) 자녀분이 공부한답시고 맛있는 거 먹거나, 다른 행동을 하거나,여튼 공부를 안 하나요?팡스카이 캠프로 던져주시면 고농축 순도 100%의 14시간 공부를 강제로 떠먹이고, 심지어 간식 소비도 공부에 방해가 된다 싶으면 바로금지합니다. 아래와 같은 행위를 하면 자녀분은 그 즉시 서/연/고 선생님들에의해 응징당하고, 올바른 공부습관 함양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됩니다.간식을 소리내며 자주, 많이 먹음낙서를 함.멍을 때림.잠을 잠.식사 시간 중 여유로울 때 화장실을 가지 않거나 이를 닦지 않음.가만히 있음외 공부가 아닌 거의 모든 행위를 함. 과외를 붙이기에 예산이 부족하시거나, 금전적인 문제로 고민되시나요?팡스카이 캠프에서는 서/연/고 선생님들이 뒤에서 항상 상주하시며전술한 공부습관 부적절 학생 응징 절차 외에도 학생들의 학습 절차를거의 과외 수준으로 도와주십니다.선생님들마다 알려주시는 질이 Case by Case 이긴 하지만 대부분의경우 몰라서 질문이 유발된 문제의 풀이 뿐 아니라 관련개념, +a로서/연/고 선생님들의 유형별 TiP 등 일반 과외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요런 식으로요. 참고로 저기 있는 아이는 제가 아닙니다.저 파란옷 선생님은  우리 부담임 주현우 선생님입니다.. <table width="30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307"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142425832.png"></td></tr></tbody></table>  한마디로… 공부할거면 캠프 보내라고요. 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요?일단 저는 저번 여름방학 캠프때 처음으로 여길 참여한 전적을 갖고 있습니다.그때만 해도 아무것도 몰랐고, 심지어 공부 자체를 그렇게 제대로많이 공부하는 경험도 처음이라 무엇이 무엇인고 알쏭달쏭했습니다.그리고는 그 캠프 마지막 날 저는 전부 끝낸 개념원리/쎈 수학 상하 4권을 들고 집으로 떠날 수 있었습니다. 그 여름 캠프가 딱 여름방학 8~9월 즈음에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그렇게 놀라운 공부 실적을 보고 저 스스로도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좋은 나머지 캠프 끝나고 집에 나와서 놀았습니다.계속 놀았습니다.그리고는… 여름방학 직후 친 고1 2학기 중간고사 내신 성적이 터졌습니다…(엄청 낮게 나왔다는 뜻)띠용??? 분명 나는 하루에 14시간이나 공부시키는 팡스카이 캠프에참여해서 수학을 포함한 거의 모든 과목을 2회독은 하고 집에 갔는데,왜 성적이 안 올랐징??? 캠프 끝나고 나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놀아서 그렇습니다…이 글을 읽는 부모님들과 학생분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이미 캠프신청할 생각은 하고 읽고 계신거겠죠? 그렇다면 명심하세요… 절대 캠프 끝나고 나가서 놀지 말고 집에서도계속 공부하셔야 해요… 이 캠프는 여기서 공부하는게 목적이 아니라,여기서 한 걸 보고 집가서도 하게 하는걸 목표로 하고 오는거에요. 여튼 그렇게 중간고사를 마치고 배터리 다 닳은 휴대폰처럼 우울감과무기력감에 빠진 저, 그래도 2학기 기말고사가 남았으니 다시 일어나야만 했죠…그나마 다행히 여름방학 캠프에 참여해서, 기말고사 범위까지 끝냈던 덕분에캠프에 참여했었던 그 느낌을 다시 살려 하루에 최소 5시간은 공부하려 했고…2학기 기말고사, 수학을 40점 올렸습니다.그렇게 오르기 힘들다던 고등학교 내신이 40점 올랐다고??????  그새 제 성적향상 소식을 접하시고 이렇게 300명 가까이 있는 강당에서공개적이면서도 익명으로 칭찬해 주시다니 기참여자 팬 서비스도 충분히해주시니 어찌 이 후기글에 욕을 작성할 수가 있겠습니까 ㅎㅎㅎ뭐 할 욕도 딱히 없긴 하지만요. 대만족 bb 여튼, 그렇게 이 캠프의 힘을 깨우친 저, 이번 겨울 방학에 또 참여하여재충전을 하고 내년은 꼭 새롭게 열심히 공부하리란 마음을 가지고 후기를이렇게 지금 작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 진도는… 3. 삼각함수 중반을 건너고 있네요.만약 제가 이 캠프에 오지 않고, 저희 마을에 있는 이상한 수학학원에서여전히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다면… 1. 지수와 로그도 아직 끝내지못했을겁니다. 그정도로 이런 캠프에서 하는 장시간 자기주도학습이 유용하고,효율이 더 좋다는 말입니다. 저 심지어 진도빼려고 팡팡 뛰지도 않았어요!그 수학학원, 한달 수입이 몇십만원 줄겠네요 ^^ 너무 칭찬일색이죠 ㅎ물론 지금이 캠프 말기고 내일 모래면 집에 가는 날이라 이렇게추억으로 떠올릴 수 있는거지,캠프 진행 초중반 때는 진짜 겁.나.어.렵.습.니.다 웬만한 마음가짐으로는 힘들 수 있어요.그런데 여긴 그런 힘든 것을 경험하기 위해 오는 곳이에요.왜냐하면… (아까 말했듯이 저번 캠프에 참여함에도 불구하고 성적이떨어진 경험이 있는 제가 그랬듯) 캠프를 오지 않으면 더 힘들거든요… 온 경험이 있어도 집에 가서 페이스를 맞추지 못 하면 저렇게 힘든데,안와보고서 집에서 공부 안 하던 애가 14시간 공부한다고 오면 미치죠…당연한거에요. 그러니 여기서 관리해주는 쌤들과,  함께 미리경험해보고 그걸 집까지 이어가서 공부하는거죠 완벽!!!사실 후기는 여기서 끝인데, 다시 공부하러 가기 싫으니 더 길게 쓸게요.(여기 온다고 공부가 막 하고싶어지고 그러진 않았어요.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거죠.)  제가 하고픈 말은, 대상은 못 알려드리지만 제가 여기서 폭력 사건의피해자가 될 뻔 했습니다. 사람이 두 명 이상 있으면 일어날 수 있는아주 흔한 일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피해 사건에 대해 이 캠프 측에서 대단히 좋은 대응방법을 보여주어 피해자인 제가 미안해질 정도였습니다.뭐, 다들 한 번쯤 보거나 당하거나 한 적 있잖아요? 이곳에서 일어나는 폭력 사건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 사건과 대단히그 형태가 비슷합니다. 집단 따돌림, 놀리기, 뭐 이런저런 것들… 하지만 우리 사회 인식 속학교폭력은 어떤가요? 현실적으로 발견하기도, 대응하기도 어렵고복잡할뿐더러 피해자가 신고하기조차 어렵죠. 하지만 이곳은 다릅니다.까아까 항상 서/연/고 선생님들이 상주하신다고 했죠?그 선생님들이 모두 폭력의 피난처이자, 신고 창구이고 상담소입니다. 사건이 접수되는 즉시 제가 모르는 일정한 절차에 따라 선생님들과심지어 이사님까지 포함된 연락망에서 사건에 대한 모든 정보가전달되더라고요. 전 그때 당시 되게 힘들었는데, 이렇게 원만히 잘해결될 줄은 몰랐습니다. 피해 사건을 당하거나 가하거나 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안 알려드릴게요.어차피 모르는게 낫고 영원히 모르셔야 할 겁니다. 여튼 요점은, 피해 사건이 발생하면 즉시 옆에 선생님 불러라. 입니다.진짜 사건처리 면에서 고객감동 ♡♡  <table width="208"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208"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89142466511.png"></td></tr></tbody></table> 굉장히 좋은 차를 타고 다니시는 것 같은 이사님이 저를 불러서 다독여주실땐 크읍!!! ㅠㅠㅠ 근데 이게 다독여 주시는데서 끝나는게 아니어서 제가 감동했습니다.감사해요 ㅎㅎ 또 저를 도와주시려고 고생하신 ㅠㅠ 우리 팡스카이에서 제일 이쁘고 똑똑하신 김채형 선생님과 잘생긴 운영팀 선생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그런데… 이사님이 강당에서 대안학교 설명회 중 하신 말씀중에‘너희 대안학교 학생들 이길 수 있어?’ 요거는 못들은걸로 할게요.애초에 팡캠+토공 목적이 수능 잘봐서 대안학교와 같은 재수생 아저씨들이기려는건데… 헐! 세상에!! 갑자기 후기 작성에 제한 시간이 생겼어요~^^15분 내로 마무리하라네요. 뭐 이쯤되면 꽤 오래 했으니 이만 마무리할게요마지막 단말마:두 번 와야 진가를 안다.제가 직접 작성했습죠 mine4998@naver.com<div class="autosourcing-stub">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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