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스쿨,여름방학캠프,윈터스쿨,팡스카이캠프

2024 겨울방학캠프 후기
2024 봄방학캠프 후기
2023 여름캠프 후기
2023 여름 플러스 후기
2023 봄방학캠프 후기
2023 겨울캠프 후기
2022 여름캠프 후기
2022 봄방학캠프 후기
2022 겨울캠프 후기
2021 겨울캠프 후기
2021 여름캠프 후기
2020 겨울캠프 후기
2019 여름캠프 후기
2019 겨울캠프 후기
2018 여름캠프 후기
2018 겨울캠프 후기
2017 여름캠프 후기
2017 겨울캠프 후기
2016 여름캠프 후기
2016 겨울캠프 후기
2015 여름캠프 후기
2015 겨울캠프 후기
2014 여름캠프 후기
2014 겨울캠프 후기
2013 여름캠프 후기
2013 겨울캠프 후기
2012 여름캠프 후기
2009~2011 캠프 후기

2020 겨울캠프 후기

Home
>캠프후기
>2020 겨울캠프 후기

3주 동안의 배움의 감옥 - 14조 고1 노연홍

작성자: pangsky

조회: 1202 등록일: 2020-05-11

첨부파일:

12-1.png(320.8KB)Download: 2, 12-2.png(158.7KB)Download: 2

<table width="56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td></tr></tbody></table>3주 동안의 배움의 감옥   내가 팡 스카이 캠프에 오게 된 계기는 절대 안 간다고 한 나를 억지로 캠프에 집어넣은 엄마 때문이다. 엄마가 캠프에 가라고 할 때 만 해도 절대로 갈 생각이 없었고 방학동안 이렇게 많은 공부를 할 생각도 없었다.  엄마가 날 여기 보내려고 하는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해서 캠프에 오게 되었다<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09, 149, 202); color: rgb(25, 25, 25); letter-spacing: 0pt; font-size: 12pt;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09, 149, 202); color: rgb(25, 25, 25); letter-spacing: 0pt; font-size: 12pt;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table width="567"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567"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1640235289.png"></td></tr></tbody></table> 캠프에 온 첫 주에는 집으로 너무 다시 돌아가고 싶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도 힘들고 아침에 일어나면 현타가 찾아오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하지만 한 주가 지나니 점점 적응이 되면서 어느새 불만없는 일상이 되어 있었다.  맨 처음에는 <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0); color: rgb(247, 0, 0); letter-spacing: 0pt; font-size: 15pt;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14시간 공부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하루에 혼자 3시간도 공부해 본 적이 없는 난데 어떻게 14시간을 하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하다 보니  14시간 공부하는 것도 별로 못 할 짓이 아니구나 라는걸 느꼈다.  물론 처음엔 앉아있는 것 조차 굉장히 힘들어서 화장실도 자주 왔다 갔다 하곤 했는데 어느 새 보니 화장실 도장이 2개 이하로 찍혀있는 내 30분 계획표를 볼 수 있었다.  <table width="453"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453"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1640258546.png"> </td></tr></tbody></table>캠프를 진행하다가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어떻게 하나같이 다 힘들다는 투정 부리지 않고 14시간동안 공부를 하지? 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잠시 생각을 해보니 많은 학생들이 다 같이 대강당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함께 앉아서 공부를 하다보니까 피곤할 때 마다 나이가 같은 친구들이 공부 하는 것을 보고 자극을 받으면서 다시 공부를 시작할 수도 있고 먼저 진도를 앞서나가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서  나도 더 열심히 해서 빨리 거기까지 진도를 빼야지 라는 생각도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그리고 14시간이라는 시간은 엄청 긴 시간인데 어떻게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지? 라는 생각도 해 보았는데 비결은 <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0); color: rgb(255, 0, 0); letter-spacing: 0pt; font-size: 16pt;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30분 계획표인 거 같다.  왜냐하면 30분마다 자기가 공부할 계획을 세우면서 내가 30분 안에 이 공부를 끝내야겠다. 라는 목표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30분동안 엄청나게 열심히 할 것이고계속 그렇게 30분 단위로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하다보면 시간이 흐르고 계속 흘러서 어느 새 시간을 보면 11시30분이 되어 있는거 같다.  그렇게 매일매일 30분 단위로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하다 보니 쎈(상) 책을 2번이나 볼 수 있었고 수학의 정석(상) 책도 한번 돌았다. 엄청나게 어려운 영단어도 400개를 외웠다.  그리고 맨 처음에 캠프에 왔을 때는 모의고사를 풀어볼 생각이 없었는데 14조 헬퍼 선생님이신 박태영 선생님께서 “모의고사 책을 사서 풀어보자“ 라고 추천을 해주셔서 영어와 국어 모의고사 책을 사서 풀어보았다. 모의고사 책을 사서 시간을 재고 처음으로 3월 모의고사를 풀어보았을 때 에는 국어는 5등급 영어는 2등급이 나왔는데  선생님이 알려주신 공부법대로 45문제를 모두 오답노트를 쓰면서 나만의 답지를 만든 후에 영어와 국어 6월 모의고사를 다시 한 번 더 풀어보니둘 다 1등급이 나올 수 있었다.  물론 안정적인 1등급은 아니였지만 국어 모의고사와 영어 모의고사 공부는 박태영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집에 가서도 한다면 국어와 영어는 1등급을 놓치지 않을 자신이 생겼다.  그리고 멘토특강에서 여러 SKY 선생님들께서학교 소개를 해주시면서 왜 공부를 해야 되고 사람들이 왜 SKY SKY하는지 알게 되었다.  내가 여기서 3주동안 문제를 풀고 단어를 외웠는데, 내가 여기 오지 않았더라면 집에서 맨날 늦잠자고 친구들 만나고 놀았을 것 이다.  난 여기서 내가 여태까지 한번도 해보지 못 했었던 14시간30분이라는 시간동안 공부를 해 보았고 적어도 6주는 걸릴 양의 공부를 3주동안 끝내었는데 이것은 앞으로 계속 자기주도학습을 해야 되는 나에게엄청난 경험이 된 거 같다.  만약 아직도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잡히지 않고 공부를 왜 해야 되는지 모르겠고 하기 싫은 학생이 있다면 이 캠프에 오면 될 것 같다. soccer200412@naver.com

댓글 : 0 건



이전글	모두가 우러러보며 무시당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선 내 하루의 30분도 허비하지 말자. - 7조 고1 조유나
다음글	나는 방학을 팡스카이에서 보냈다 -12조 중2 박정빈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79	밝은 햇빛 아래에서 놀고 싶어요 - 8조 고1 강주연	pangsky	1040	2020-05-08

78	기승전 아는공부 - 17조 고1 정규원	pangsky	1040	2020-05-08

77	또 끌려왔다.... -13조 고1 권용준	pangsky	1038	2020-05-08

76	담당T 이서영쌤 부담당T 홍성표쌤 1대1 유재영쌤 감사합니다. - 17조 고2 주민성	pangsky	1035	2020-05-11

75	팡스카이 캠프는 나에게 구원이다 - 17조 고1 황찬우	pangsky	1035	2020-05-11

74	후기 글을 재미있게 쓰려고 노력은 했습니다 - 15조 고2 이주현	pangsky	1034	2020-05-11

73	쉴 틈 없이 입병 나는 팡스카이 – 14조 고1 이기영	pangsky	1034	2020-05-11

72	1월 1일이 사라졌다. - 7조 고1 김예린	pangsky	1034	2020-05-08

71	보람찬 방학 - 10조 고1 전은지	pangsky	1033	2020-05-11

70	무엇을 위해? 왜 공부해야 할까? -15조 고1 박군열	pangsky	1032	2020-05-08

69	왜 팡스카이를 두 번 오게 되었는가?- 5조 중3 강다영	pangsky	1028	2020-05-11

68	아 근손실 아니 공손실 온다 - 14조 고1 전보성	pangsky	1025	2020-05-08

67	나의 성공 스토리 팡 스카이 – 7조 고1 박지선	pangsky	1024	2020-05-08

66	후회하지 않을 선택, 팡스카이 - 12조 중2 이건호	pangsky	1022	2020-05-11

65	팡스카이를 여러번 오면 얻을 수 있는 교훈 - 15조 고2 이환인	pangsky	1021	2020-05-11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