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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사람들의 모임= 팡스카이 - 6조 중3 최효린

작성자: pangsky

조회: 2091 등록일: 2020-05-12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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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586"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td></tr></tbody></table>잘생긴 사람들의 모임= 팡스카이<table width="553"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553"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2690149107.png"></td></tr></tbody></table> 작년에 친구가 팡스카이 캠프를 다녀온 이후 성적이 급상승한 것을 보았다.  그 친구는 평균이 90점대 초반에서 90점대 중후반으로 올랐지만  1학년때도 공부를 잘하지 못했던 나는 80점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2학년때는 친구의 성적이팡스카이 때문이었던 것을 잘 알지 못했다.  그러나 독서실 옆자리가 된 후 나의 친구가 나보다 엉덩이 힘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하여 엉덩이 힘을 기르기 위해 팡스카이에 도전했다. 팡스카이 숙소에 도착했을 땐 바닥이 굉장히 따뜻했다. 온도가 8정도에 맞춰져 있었나?  난 3시에 왔지만 멀리서 온 사람들은 1시에 벌써 도착해 있었다.  그리고 숙소에는 6시정도 까지 기다려야 했는데 난 그렇게 3시간정도를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누워 있지도 새로 만난 친구들과 얘기도 못하고 책상도 없는 숙소에서 거의 쭈그려 있는 자세로 3시간을 버티었다. 난 내 자신이 벌써부터 대단했다.  3시간동안 아무것도 안하면서 허리와 목 그리고 몸 전체가 아픈 자세로 3시간을 버티다니 이건 첫날부터 기적이었다.  <table width="609"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609"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2690106782.png"></td></tr></tbody></table>하지만 난 버틸 수 있었다.왜냐하면 여기서 모르면 설명을 해주시는 멘토 쌤들이 있는데  여자면 여자 남자는 남자대로 모두다 예쁘고 잘생겼었다. 그래서 난 힘들때면 언제나 고개를 들어 눈 호강을 열심히 했다.  그리고 엄청난 것은 그 얼굴도 잘생기고 예쁘신 분들이 전부다 SKY아니면 의대라는 점이였다! 고개만 들면 공부도 잘하는데 심지어 얼굴도 아름다우신분들이 돌아다니셨는데이 부분은 정말 신은 불공평하구나..라고 생각한 부분이었다.  그래도 난 이곳에 와서 그래도 꽤나 많은 공부를 했는데  영어책은 2권 수학책은 한권정도 끝냈다.그것도 심지어 3주만에말이다  일주일 한권을 끝냈다는 말인데 내가 내 집에서 학원을 끊고 일주일 했으면 책을 펼치지도 않았을 텐데 엄청난 효과였다.  이렇게 시간은 훅훅 지나갔고 벌써 1주차의 일요일이 다가왔다. 일요일은 6시부터 9시까지만 공부했고  남은 시간 동안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공부를 하던지 놀던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수 있었다.  친구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해보고 뜻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내가 팡스카이의 정말 좋은 장점을 꼽자면 매일 매일 4시 8시에 있는 멘토 선생님들의 특강 이었다.  선생님들은 선생님들의 인생이 담긴 인생조언 들을 많이 해주셨는데<table width="233"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233"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2690126146.png"></td></tr></tbody></table>가장 기억에 남고 내가 성인이 될 때까지 꼭 기억하고 싶은 조언은조성해 선생님이 하신 조언인 “실패는 고통스럽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것을 깨닫는 것이 더욱 고통스럽다” 라는 조언이었다.  그만큼 열심히 언제나 후회가 남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으로 나에게 다가왔고 그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다. 2주차 금요일에는 선생님들끼리 학교별 디스전인 삼국지를 했는데  고려대에서 내가 현재 살고 있고 연세대1학년 캠퍼스가 있는 송도를 너무 많이 까서 나는 마침 우리 담임 선생님이 있는 연세대가 발표할 때 더 많이 더 크게 환호를 했다. <table width="586"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586"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0w/15892690084168.png"></td></tr></tbody></table> 내가 여기서 이렇게 힘들지않고 오히려 즐거웠던 3주가 되었는데에는 좋은 담임 선생님을 만나서 그런것도 있는 것 같다. 상담시간이 되면 담임쌤인 원대로쌤은 다른선생님은 안해주셨지만 원대로쌤은 당연하듯이 책을 들어주셨고 내가 궁금한 것 고민이 되는 것 어떤 것이 되든간에 진지하게 고민해주셨고 나의 조인 6조의 거의 모든 학생들은 그런 배려가 몸에 베여 있는 원대로쌤을 당연히 좋아했다.  시간은 눈 깜짝할사이에 3주가 지나가고 이제 끝나기 3일 전이 되었다.  오늘도 다른 날과 다를 바 없이 공부하고 있지만 3주전 나와 오늘의 나는 확실히 달라져있었다. 이렇게 좋은 경험을 나에게 소개 시켜준 친구에게 너무 고맙고 기회가 된다면 토요공동체와 다음 캠프도 해보고 싶다. hyorinchoiseptember.gmail.com<div class="autosourcing-stub">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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